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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모토로라 망치를 기억하시나요. 모토로라 망치를 기억 하시나요? 네 맞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세계 최초의 휴대폰인 모토로라 다이나택 8000X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인지 벌써 25년이나 됐다고 하네요. 마소와 나이가 같지요!!! 그런데 이 다이나택을 개발하는 데 무려 15년이나 걸렸다는 걸 아시나요! 1억 달러를 투자해서 개발한 다이나택의 무게는 794g(넷북과 맞먹는군요), 높이 33cm의 어마어마한 크기였습니다. 게다가 더욱 놀라운 건 무려 30분(시간이 절대로 아닙니다. 분입니다. 분)이라는 어마어마한 연속 통화시간에도 불구하고 4천달러에 육박하는 가격이었다는 겁니다. ㅋ~ 모토로라가 다이나택 상용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세계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25년 후 휴대폰의 모습과 우리 삶에 끼칠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는데요.. 더보기
색다른 방식 색다른 컬러 팬택 매트릭스 팬택계열이 미쿸에서 재미있는 휴대폰을 출시했습니다. 팬택 매트릭스(Pantech Matrix)라는 이름의 이 휴대폰은 수직 방향으로 밀면 키패드가 나오고 수평 방향으로 밀면 쿼티 키보드가 나오는 듀얼 슬라이드 방식의 휴대폰입니다. 그럼 수직과 수평 방향 모두로 밀면 어뜨케 될까요??? 궁금해궁금해~ 컬러도 블랙 바디에 레드, 블루, 크린의 세 가지 색상으로 상콤하게 구성됐고요. 미쿸 최대 통신사인 At&T의 새로운 퀵 메시징 모바일 폰 라인에 포함됐답니다. 팬택 매트릭스에는 AGPS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자신이 원하는 목적기까지 휴대폰으로 실시간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통화 시 상대방과 사진이나 비디오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비디오 셰어 콜링 기능도 제공한답니다. 이게 뭘까요??? 블루투스 스테레.. 더보기
프랭클린 플래너가 휴대폰 속으로... 다이어리의 대명사 프랭클린 플래너... 일정 관리 좀 한다 하시는 분들은 다들 쓴다는 그 프랭클린 플래너가 휴대폰 속으로 들어왔답니다. 뭐 대략 이런 폰이 조만간 나올 거라고 다들 생각은 하고들 계셨겠지만 막상 실제로 그렇게 됐다니 재미있네요. 이 프랭클린 플래너 폰은 LG전자의 LG-SU100인데요. 프랭클린 플래너가 휴대폰에 탑재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3인치 풀 터치스크린에 프랭클린 플래너 기능이 탑재된 LG-SU100을 실제로 보고 싶다면 현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08 한국전자전(KES 2008)에 가 보시길 권합니다. 호랭이도 가보고 싶지만 도무지 시간이... ㅠ_ㅠ LG-SU100은 전면 터치스크린 대기화면에 ‘핫키(Hot Key)’를 배치해 프랭클린 플래너를 원터치로 동.. 더보기
한국 개발자 배려 안 한 LG모바일개발자네트워크 오늘 LG전자가 휴대폰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한 웹 서비스를 오픈했다는 보도자료가 올라왔습니다. 실제로 오픈된 건 9월 말경인 듯한데요. LG 모바일 개발자 네트워크(http://developer.lgmobile.com)라는 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LG전자의 휴대폰에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 제안을 할 수 있으며, 휴대폰 기술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자바 ME 기반의 SDK와 플래시 라이트의 소프트웨어 가이드 라인 등을 제공받을 수도 있으며, 이를 이용해 LG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나 게임, 콘텐츠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답니다. 리눅스 SDK도 제공할 예정이라고도 하고요.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각 분야에 대한 개발 사항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포럼과 커뮤니.. 더보기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폰 옴니아(OMNIA) 삼성전자가 햅틱을 한단계 발전시킨 형태의 글로벌 전략폰 옴니아(OMNIA| SGH-i900)를 발표했습니다. 삼성 옴니아는 삼성전자의 2008년도 하반기 글로벌 전략폰인데요.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인기를 끌고있는 햅틱의 UI를 윈도우 모바일에 적용한 모델입니다. 윈도우 모바일 6.1을 채용한 덕분에 워드나 엑셀, 파워포인트 자료를 읽거나 편집, 푸쉬 이메일로 보낼 수 있고, 멀티 태스킹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오페라 9.5를 이용하여 풀브라우징도 가능합니다. 또,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휴대폰 하단에 옾티컥 마우스를 장착하여 노트북이 터치패드처럼 사용할 수 있어, 좁은 화면에서 정확한 터치 포인팅이 안 될 경우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500만 화소 카메라 장착은 기본.. 더보기
무더운 여름 비키니 폰과 함께 시원하게... 지난해 11월 보이저폰과 함께 북미시장에서 출시되었던 비너스(Venus, 모델명:LG-VX8800)폰이 드디어 한국에도 상륙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계절에 맞춰 시원하게 비키니(모델명: LG-SH640/KH6400/LH6400)로 바꾸었군요. 두 개로 나눠진 스크린을 비키니에 비유한 듯한데요. 괜찮은 센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저나 비키니 폰의 모델은 비키니 수영복을 입어야 한다는 생각은 누가 하신걸까요? 감사 ^-^; 이 비키니 폰은 카메라와 MP3, 영상통화, 게임 등의 기능이 당연히 갖춰져 있고요. 두 개의 화면 중 아래쪽에 있는 화면이 터치스크린인 덕분에 이 화면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또, 터치스크린 화면의 버튼은 늘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 더보기
어린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 vs 내 아이에게 매 들고 싶을 때 ㅎ.ㅎ 아직도 어린이날 선물을 고민하고 계실 분은 없으시겠지요! 그럼 이제 그냥 재미삼아 어린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란 물음에 대한 설문 결과를 한번 살펴볼까요. 야후꾸러기(http://kids.yahoo.co.kr)가 4월 22일부터 어린이들을 상대로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그 결과 전체 응답자 1만6천661명 중 약 37%에 해당하는 6천320명의 어린이가 '휴대폰'이라고 답했다네요. 거의 10명중 4명 꼴이군요! 덜덜덜 2위는 5천42명(30%)이 선택한 닌텐도DS. 3위는 1천555명(9%)의 지지를 받은 MP3 플레이어입니다. 거참 어느집 어린이들이나 바라는 게 다 비슷하군요. 하지만 부모의 눈높이 보다는 좀 높다는 거!!! 덜덜덜 장난감 따위는 순위 근처에도 .. 더보기
LG전자 와인폰(LG-SV390)출시 LG전자에서 중장년층을 겨냥한 효도폰을 출시했습니다. 정식 애칭은 와인폰이지만요. 아무리 봐도 이건 효도폰이군요! 덜덜덜 이번에 출시된 와인폰(모델명: LG-SV390/KV3900/ LV3900)의 특징은 화면과 버튼이 더욱 커졌다는 것입니다. 또,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간편 메뉴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화면은 안쪽에 2.4인치 바깥쪽(뚜껑)에는 1.8인치 LCD가 달려 있고요. 이 제품은 LG전자가 2007년 5월에 출시해서 중장년 층에게 50만대 이상 팔았다는 3040폰(모델명: LG-SV300 /LV3000)보다도 큰 화면을 가지고 있으며, 폴더의 앞면과 뒷면에 각각 가죽과 고무 느낌의 소재를 적용하여 미끄럽지 않고 편히 들고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LCD 창에 표시되는 글자도 보통의 휴.. 더보기
HSUPA 스마트폰 SCH-M470 탄생 삼성전자에서 자사 최초의 HSUPA(High Speed Uplink Packet Access)폰인 SCH-M470을 발표했습니다. 60만원대의 어마어마한(싼 노트북과 맞먹는) 가격으로 출시된 SCH-M470은 영상통화는 기본이고 웹브라우징과 푸쉬메일, 구글 검색 등 다양한 무선 인터넷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200만 화소 카메라와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HSDPA는 알겠는데 HSUPA는 뭘까요? HSUPA는 기존의 3세대 이동통신이라고 불리는 HSDPA보다 한 단계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이라고합니다. 데이터 업로드 속도가 2Mbps로 기존 HSDPA의 384Kbps에 비해 5배 이상 빠르니 빠르긴 빠르군요. 기존에는 메일 한 번 받으려면 한.. 더보기
누가 이런 게임 좀 만들어 주삼 엔비디아의 조혁 부장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듣다보면 애플리케이션의 플랫폼이 데스크톱에서 웹으로 이동하는 것처럼 머지않아 휴대폰으로도 이동될 거란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왜 하필 휴대폰일까요? 그것은 바로 휴대폰만이 가지는 장점과 특징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예전 컴퓨터의 성능을 대부분 갖추고 있으면서도 GPS와 카메라까지 갖추고 있고요. 휴대성 또한 그 어떤 IT기기보다 좋고 누구나 사용하고 있지요. 얼마 전 에이콘출판사의 블로그에 닌텐도 DS의 성공 비결이라는 글을 쓰면서도 했던 이야기인데요. 게임이든 애플리케이션이든 간에 새로운 디바이스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에 따라 새 시장을 개척하는 사람이 되느냐 아니면 그 뒤를 좆게 되는냐가 결정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요즘 북미와 일본에서는 휴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