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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C 2008

미래의 개발 환경을 엿볼 수 있는 오슬로 미래 어쩌면 아주아주 가까운 미래에는 개발 미팅을 하면서 프로그래밍이 완료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PDC2008에서 발표한 오슬로(OSLO)는 바로 이런 미래의 개발 환경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슬로는 모델링 중심 개발을 실현하는 툴인데요. 회의 따로 다이어그램 따로 코딩 따로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완전히 해결하기 위해 서페이스 같은 장치를 사용해서 프로젝트 미팅 단계에서 데이터베이스 부터 UI 단 까지의 모델링을 여러 팀원들이 동시에 참여하면서 완성하고 이렇게 모델링이 완성되고 나면 자동으로 코드까지 만들어지는 뭐 그런 툴입니다. 그럼 모델링과 코드를 연결하는 언어가 필요할 텐데요. M(코드명: D)이라는 언어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요. 오슬로와 M은 다시 각종 언어 코드와 호환되어 전체 프.. 더보기
개발자를 위한 윈도우 7의 새로운 기능들 어제 윈도우 7에 대해 간단히 소개 했었는데요... PDC 2008이 개발자들을 위한 행사인 만큼 윈도우 7 중 개발자를 위해 추가된 기능들에 대해서 상당히 강조되었습니다. 몇 가지만 간단히 알아볼까요... 디스크 매니저에 통합된 가상화 기능 개발 시 다른 운영체제나 기기에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지 테스팅 하기 위해 가상머신들 많이 쓰시지요??? 그런데 윈도우 7에서는 복잡하게 가상화 프로그램 설치하고 이런 저런 설정하고 마운트할 필요 없이 디스크 매니저에서 간편하게 가상 머신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닙니다. 가상 머신은 말 그대로 가상 머신인 탓에 콘트롤 할때 약간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데요. 윈도우 7에서 디스크 매니저로 만들어 놓은 가상 머신은 데브 머신이란 기능 덕분에 각기 다른 모니.. 더보기
윈도우 7 발표에 이은 미래형 컴퓨팅 인터페이스 Beyond Surface PDC 2008 셋째날인 오늘은 어마어마하게 재미있는 얘기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애플에서 맥OS 커널을 설계한 것으로 유명한 릭 라디쉬(Rick Radish)는 기조 연설에서 자신이 마이크로소프트로 온 후에 만든 리서치를 17년 간 운영해 오면서 지켜 온 미션에 대해 얘기 했는데요. 정리해 보면 세 가지 정도의 미션을 축으로하고 있습니다. - 우리가 연구하는 모든 분야에서 'the state of the art'를 expand한다(이것은 마이크로소프트 회사만이 아니라 산업과 세상을 위해서이다) - 혁신적인 기술을 신속하게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으로 신속하게 만들어 낸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의 미래 비전을 담보한다(많은 기술 기업들이 현재는 잘 나가도 미래가 없는 경우가 있다. 미래에 대해서 투자를 충분히.. 더보기
구글의 한국형 아이구글 서비스 런칭 마이크로소프트 PDC 2008 행사 참석차 미쿸에 와 있는 사이 한국에서는 구글이 한국형 아이구글 서비스를 런칭했네요!!! 어제 새벽에 접속 해보니 그동안 귀찮게 일일이 사용할 가젯을 선택해야 했던 방법 대신 많이 사용하는 뉴스와 날씨, 인기 검색어 등의 가젯이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어 귀차니스트들이나 가젯을 일일이 설정하기에는 컴퓨터 사용이 익숙치 않은 사람들도 쉽게 아이구글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듯합니다. 그냥 접속 하기만 하면 (거의)자동으로 아이구글 화면 구성이 된다는 점도 편리하고요. 참고삼아 구글에서 보내온 보도자료를 첨부합니다. 구글(www.google.co.kr)은 국내 인터넷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한국형 아이구글(iGoogle, www.google.co.kr/ig)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