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layPhone

에그보다 좋아보인다! SKT ‘브릿지(bridge)’ 출시

드디어 SKT도 와이브로 기반 무선 공유기를 출시하는군요. 브릿지(Bridge)란 이름의 이 무선 공유기는 에그를 철저히 밴치마크하여 만들어진 제품인 듯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작고 산뜻한 디자인

일단 크기도 작아보이고요.

디자인 산뜻하네요.

식당에서 꺼내놔도 손난로냐는 질문을 받진 않겠어요. =_=;


2. 배터리 소모/발열 최소화

진짠지는 모르겠지만 보도자료에 의하면 배터리 소모와 발열을 최소화 했다고 써 있습니다.


3. 착탈식 배터리

olleh~ 이겁니다.

제게 필요했던게 OTL


가격 정책은 KT와 비슷한 듯한데요. 어떤가요?

정희용 기자(flytgr@gmail.com) | 창간 27 주년을 맞이하는 IT 전문 잡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와 신개념 스마트폰 전문 웹진 '플레이폰', 네트워크 전문 웹진 '네트워크온'의 발행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블로그(http://flytgr.tistory.com, http://flytgr.thoth.kr)와 ITViewpoint(http://www.itviewpoint.com)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와 뉴미디어, IT, 소프트웨어 개발과 개발자, 스마트 폰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여러분과 좋은 정보를 많이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


보도자료 전문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 www.sktelecom.com)이 ‘멀티디바이스(One Person-Multi-Device)’ 시대 도래에 적극 부응하고, 와이브로망 활용도를 높여 무선인터넷 이용 고객의 편익 제공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SK텔레콤은 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변환해주는 무선공유기 ‘브릿지(LM725WR, 제조사 : LG이노텍)’를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릿지’는 서울 수도권 전역 및 전국 84개 시에 구축된 SK텔레콤의 와이브로망을 활용, 와이파이 신호로 변환시켜 보다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주는 단말로, 무선랜(Wi-Fi)기능을 탑재한 IT 디바이스라면 운영체제(OS)에 관계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한 사람이 스마트폰을 비롯해 노트북/MP3/PMP/디지털카메라/전자책 등 다양한 IT 기기를 사용하는 ‘멀티 디바이스’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브릿지’는 최대 7대의 디바이스 동시 접속을 지원해 고객의 무선인터넷 편의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한편 이번 SK텔레콤이 선보인 ‘브릿지’는 와이브로와 와이파이 모듈이 모두 탑재된 일체형 모델로, 최대 4시간까지 지원되는 착탈식 배터리를 장착해 여분의 배터리 활용 시 장시간 별도 충전 없이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전력소모 부분을 개선해 발열을 최소화 하는 등 기존에 무선인터넷 모뎀(T login)을 장착해 사용했던 분리형태 모델 대비 디자인 및 UI 등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출시 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브릿지’ 구매 고객 중 WiBro 프리 50(월 27,000원, 50GB 무료 사용) 요금제에 1년 약정으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2만원 상당의 단말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김선중 영업본부장은 “’브릿지’는 기 구축된 SK텔레콤의 와이브로망을 이용해, 최근 확대되고 있는 와이파이 탑재 IT기기들을 사용하는데 보다 편리한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면서 “향후에도 멀티디바이스 요금제, 유통망 개선 등을 통해 멀티 디바이스 활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무선인터넷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