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이는 오늘 데스크톱 PC의 마우스를 바꿨습니다.
그동안 번들로 들어있던 2000원짜리 번들 마우스를 쓰다가 가격이 그것의 한 50배쯤 되는 MS의 메모리 마우스로 바꾼 것인데요. 덜덜덜
왜 그렇게 비싼지는 일단 써 보니 알겠더군요.
일단 이 마우스 성능이나 사용감이 장난 아니게 좋습니다. 사실 이거 노트북용으로 만들어 진거라는데요.
일단 데스크톱 용으로도 쓰고 모바일용으로도 쓸까 생각 중입니다.
그럼 자랑질은 이쯤에서 마치고 뭐땀시 그리도 비싼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AAA 배터리를 사용하는 이 마우스는 기본적으로 2.4GHz의 RF 방식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배터리 사용량을 줄이면서 노트북과의 사용 편의성도 높이기 위해 블루투스 기능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이 지원되는(호랭이의 미니 노트북 같은) 노트북 사용자라면 리시버를 사용할 필요 없이 블루투스 기능으로 무선 마우스와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배터리도 절약 되지요 아마?
휴대시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 전원 스위치를 별도로 가지고 있습니다. 작년에 쓰던 무선 미니 마우스는 리시버를 분리할 때 자동으로 켜지는 기종이었는데, 가방에서 자꾸만 리시버가 빠지는 바람에 배터리 가느라 볼일 다 봤던 기억이 울컥!!!
레이저 마우스이면서 1000dpi의 높은 감도를 자랑하고요. 상하뿐만 아니라 좌우 스크롤도 가능한 틸트 휠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엄지버튼에 인터넷 이전 페이지로 이동과 돋보기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 여기까지는 그래도 상당히 노멀한 스펙입니다.
이 모바일 메모리 마우스(이하 MMM이라고 해 보겠습니다)는 그 이름에서 말해 주듯이 메모리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마우스의 리시버보다 약간 커 보이는 이 리시버는 메모리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용량은 1GB입니다.
이제 부족한 노트북 PC의 USB 포트에 USB 메모리와 마우스 리시버를 번갈아 끼워가며 고생할 필요가 없어진 거지요. 덜덜덜
괜찮은 아이디어지요!
그런데 이녀석의 아이디어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 더욱 놀랍습니다.
호랭이가 좋은 주변기기들을 많이 안 써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정말 덜덜덜인 기능이 하나 더 남아 있습니다.
바로 이 무선마우스를 유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장난하냐? 장난해? 왜 무선 마우스를 유선으로 쓰고 GR이세요?"라고 생각하셨나요?
저렇게 유선으로 사용하는 동안 마우스에 넣은 AAA 배터리가 충전된다는 사실...
보통 충전할 수 있는 무선마우스는 충전대에 꼽은 상태로 충전하기 때문에 충전중에는 사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충전식을 잘 쓰지 않지요. 막상 써야할 때 배터리가 떨어지면 낭패니까요.
아 근디 이놈은 배터리가 떨어지면 리시버와 마우스를 케이블로 연결해서 사용하면서, 동시에 충전도 된다는 거 아닙니까.
완전히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시간. 하지만 하루 정도 사용할 배터리를 충전할 거라면 15분이면 충분하다고합니다.
게다가 리시버와 마우스를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케이블과 본체는 자석으로 연결됩니다.
연결 방향이 잘못되지 않도록 가이드 홈도 나 있지요. ㅠ_ㅠ
마지막으로 휴대하기 편하라고 케이스도 들어있습니다.
이상 자랑질 끝!!!
그립감도 좋고 편리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도 녹아들어있는 이 마우스의 최대 단점은...
역시 가격이군요! =_=;
선물 받았으니 쓰는 거지 이걸 살 돈이라면 미니노트북 대용량 배터리가... 덜덜덜
그동안 번들로 들어있던 2000원짜리 번들 마우스를 쓰다가 가격이 그것의 한 50배쯤 되는 MS의 메모리 마우스로 바꾼 것인데요. 덜덜덜
왜 그렇게 비싼지는 일단 써 보니 알겠더군요.
일단 이 마우스 성능이나 사용감이 장난 아니게 좋습니다. 사실 이거 노트북용으로 만들어 진거라는데요.
일단 데스크톱 용으로도 쓰고 모바일용으로도 쓸까 생각 중입니다.
그럼 자랑질은 이쯤에서 마치고 뭐땀시 그리도 비싼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AAA 배터리를 사용하는 이 마우스는 기본적으로 2.4GHz의 RF 방식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배터리 사용량을 줄이면서 노트북과의 사용 편의성도 높이기 위해 블루투스 기능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이 지원되는(호랭이의 미니 노트북 같은) 노트북 사용자라면 리시버를 사용할 필요 없이 블루투스 기능으로 무선 마우스와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배터리도 절약 되지요 아마?
휴대시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 전원 스위치를 별도로 가지고 있습니다. 작년에 쓰던 무선 미니 마우스는 리시버를 분리할 때 자동으로 켜지는 기종이었는데, 가방에서 자꾸만 리시버가 빠지는 바람에 배터리 가느라 볼일 다 봤던 기억이 울컥!!!
레이저 마우스이면서 1000dpi의 높은 감도를 자랑하고요. 상하뿐만 아니라 좌우 스크롤도 가능한 틸트 휠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엄지버튼에 인터넷 이전 페이지로 이동과 돋보기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 여기까지는 그래도 상당히 노멀한 스펙입니다.
이 모바일 메모리 마우스(이하 MMM이라고 해 보겠습니다)는 그 이름에서 말해 주듯이 메모리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마우스의 리시버보다 약간 커 보이는 이 리시버는 메모리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용량은 1GB입니다.
이제 부족한 노트북 PC의 USB 포트에 USB 메모리와 마우스 리시버를 번갈아 끼워가며 고생할 필요가 없어진 거지요. 덜덜덜
괜찮은 아이디어지요!
그런데 이녀석의 아이디어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 더욱 놀랍습니다.
호랭이가 좋은 주변기기들을 많이 안 써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정말 덜덜덜인 기능이 하나 더 남아 있습니다.
바로 이 무선마우스를 유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장난하냐? 장난해? 왜 무선 마우스를 유선으로 쓰고 GR이세요?"라고 생각하셨나요?
저렇게 유선으로 사용하는 동안 마우스에 넣은 AAA 배터리가 충전된다는 사실...
보통 충전할 수 있는 무선마우스는 충전대에 꼽은 상태로 충전하기 때문에 충전중에는 사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충전식을 잘 쓰지 않지요. 막상 써야할 때 배터리가 떨어지면 낭패니까요.
아 근디 이놈은 배터리가 떨어지면 리시버와 마우스를 케이블로 연결해서 사용하면서, 동시에 충전도 된다는 거 아닙니까.
완전히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시간. 하지만 하루 정도 사용할 배터리를 충전할 거라면 15분이면 충분하다고합니다.
게다가 리시버와 마우스를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케이블과 본체는 자석으로 연결됩니다.
연결 방향이 잘못되지 않도록 가이드 홈도 나 있지요. ㅠ_ㅠ
마지막으로 휴대하기 편하라고 케이스도 들어있습니다.
이상 자랑질 끝!!!
그립감도 좋고 편리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도 녹아들어있는 이 마우스의 최대 단점은...
역시 가격이군요! =_=;
선물 받았으니 쓰는 거지 이걸 살 돈이라면 미니노트북 대용량 배터리가...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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