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드림스파크(DreamSpark)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11월 12일부터 시작됐는데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무료 소프트웨어 목록입니다.
▶ 비주얼 스튜디오 2008 프로페셔널 에디션과 익스프레션 스튜디오 2 등(개발 툴 및 디자인 도구)
▶ 윈도우 서버 2008 스텐다드 에디션(서버 운영체제)
▶ SQL 서버 2008 디벨로퍼 에디션(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 XNA 게임 스튜디오 2.0(크로스 플랫폼 게임 개발도구) 및 XNA로 만든 게임을 XBOX 360에 포팅하고 다른 게임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XNA Creators Club의 유료 프리미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2개월 라이선스
▶ 프로그램 활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교육 과정
이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며, 데브피아, Taeyo.NET 등 국내 22개 소프트웨어 관련 기관 및 커뮤니티와 함께 진행돼 이들 기관이나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현업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다음엔 마소도 꼭 끼어야겠군요).
일각에서는 드림스파크를 원숭이 꼬이기가 아니냐며 비하하기도 하지만
개발을 공부하는 학생이 고가의 툴을 살 수 없어 불법으로 사용하도록 내모는 것보다
훨씬 바람직 한 일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드림스파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microsoft.com/korea/dreamsparkfestival에서 확인하세요.
예비 개발자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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