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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 사는 이야기

한 없이 놀라운 중국!!! 이번엔 아이 얼굴을 찢은 선생님인가?



며칠 전 인터넷에서 '대륙의 제품들'이란 동영상을 접하고 참으로 놀랐습니다.

코미디 만화(도저희 드라마나 영화에선 시도하기 어려울 장면이라서)의 한 장면 같은 모습들이

줄줄이 이어져 있더군요.

가짜 쇠고기에 농부가 직접 만든 비행기, 가짜 계란 무엇하나 놀랍지 않은 일이 없는데요.

오늘 접한 기사는 경악에 가깝군요!

중국의 한 여교사가 열 살배기 초등학생의 뺨을 꼬집어 얼굴을 찢는 사건이 벌어졌다는 소식인데요.

기사에 따르면 숙제를 해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교사가 학생의 얼굴을 꼬집어서 들어올리다가(아니 어떻게 하면 얼굴을 꼬집어서 아이를 들어 올릴 수 있는 겁니까? 장영란입니까?) 뺩이 찢어졌다고 하는데요.

사진으로 보면 찢어진 게 아니라 뺨의 일부가 떨어져 나갔다는 표현이 더 맞는 듯합니다.

아이의 얼굴에서 엄청난 피가 흘러나온 건 당연한 일일테고요.

교사는 별다른 조치도 없이 떨어진 뺨의 일부를 주워서 얼굴에 붙여주고 아이를 귀가조치 시켰답니다.

아이는 병원에 옮겨져 52바늘이나 꿰맸고요.

격분한 부모의 고발에 의해 사건이 알려졌답니다.

기사에 아이의 얼굴 사진이 있어서 가져와 봤는데요.

사진은 혹시라도 사진을 보기 싫은 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 주세요.

사진은 약간 스크롤을 해야 볼 수 있도록 걸어 두겠습니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 터무니 없는 일이 생길 수 있는 건지...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자에서나 동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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