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 같지는 않다고 하지만
연말 송년회 술자리는 피할 수 없는 일...
게다가 요즘은 불안한 경기 탓에 저녁과 술자리를 하나로 합쳐 치르는 경우들도 있어서
가뜩이나 피하 지방이 두꺼워 지기 쉽다는 겨울의 큰 적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들 기분좋게 권하는 술 잔을 거절할 수도 없는 노릇인데요.
(이랬다간 왕따 당하기 십상!!!)
어떻게 하면 살찔 걱정 없이 분위기도 맞춰주는 술자라기 될 수 있을까요???
기스미 의원의 기윤철 원장이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을 위해 제안한 방법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송년회에서 흔히 마시는 술은 소주와 맥주!!!
다들 잘 아시는 것처럼 술 자체의 칼로리보다 문제가 되는 게 바로 안주입니다.
소주의 경우 그 자체로의 칼로리도 높은데 안주로 먹는 음식이 삼겹살 =_=;
맥주는 알콜 함량은 낮은 편이지만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자극하는 술이라서 똥배 비만의 원인이 된다는군요.
게다가 맥주와 먹는 안주는 대부분 치킨과 소시지... 오예~ 칼로리의 퐌타스틱한 하모니군요!!!
치킨과 소시지는 칼로리가 지나치게 높음 탓에 맥주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술과도 먹지 말아야 할 안주라는데... ㅠ_ㅠ
그럼 대체 뭐랑 먹어야 할지...
땅콩? 조미 땅콩은 염분이 많아 술을 더 땡기게 해서 안 되고
이것 저것 다 빼고 나면 남는 거 하나 없는데요.
맥주 안주로 적당한 안주는 육포나 생선포, 과일과 야체가 좋답니다.
특히 육포는 고단백이라 알콜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저칼로리 식품이라 좋다는군요.(역시 괜히 비싼게 아니었어!!!)
오징어는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 많고 간 해독 성분인 타우린도 많아 맥주 안주로 좋답니다.
아!!!
그리고 소주나 맥주 대신 와인을 마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와인이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만이라고 합니다.
와인은 다른 술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주는 덕분입니다.
게다가 와인은 많이 먹지만 않으면 안주를 뭘로 하든 좋다네요!!!
이봐~ 와인이 비싸자나!!! 버럭버럭!!!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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