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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이야기

2008 자바원에서 소개된 자바FX 현재 미쿸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자바원에서 자바 FX에 대한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리치 그린 부사장(Rich Green)이 발표한 자바FX의 새로운 로드맵에 대한 소식인데요. 발표에서 그는 자바FX 스크립트는 웹 스크립터와 디자이너, 개발자들이 신속하게 데스크탑, 모바일, TV 등의 소비재 기기를 위한 RIA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고 말했는데요. 아무래도 역시 모바일과 임베디드 쪽에 보다 포커싱하고 있는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듯합니다. 썬은 2008년 가을까지 자바FX 데스크탑 첫번째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고요. 2009년 봄에는 자바FX 모바일과 자바FX TV의 첫번째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합니다. 또, 글로벌 핸드셋 제조 기업들과 협업중이라는 귀띔도 빼먹지 않았다네요. 컨퍼런스.. 더보기
한국썬 MySQL 지원 전략 발표 어제는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MySQL 지원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갈때 가장 궁금했던 점은 역시 한국에서의 MySQL 정책이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하기로 했던 담당 상무가 복통으로 불참하여 대략적인 내용들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마 이미 대부분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되지만 일단 간단히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썬은 MySQL 인수 이후 두 종류의 라이센스 정책을 유지하기로 하였는데요. 첫번째는 잘 알고 계신것과 같이 GPL 라이센스입니다. 다음 두 가지 조건을 제외한다면 GPL 라이센스를 적용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합니다(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 상용프로그램에 임베디드 되었는가 - .. 더보기
MS의 새로운 임베디드 사업 로드맵 조금 전에 MS로부터 새로운 임베디드 사업 로드맵 관련 보도자료를 받았습니다. 주요 내용은 크게 두 가지. '윈도우 임베디드 레디'로 제품군 명칭 변경 첫 번째는 MS의 윈도우 임베디드 제품군의 명칭을 '윈도우 임베디드 레디(Windows Embeded Ready)'로 변경한다는 내용입니다. 윈도우 임베디드 레디는 미리 설정된 툴킷 형태로 제조업체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MS는 이를 통해 제조업체들이 보다 특화된 기능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차세대 장치 개발 및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MS OEM 임베디드 사업부 김순곤 상무의 코멘트도 있는데요. "우리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윈도우 임베디드 제품군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함으로서, 고객들이 자신의 필요에 맞는 플랫..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학과방문 기술 특강 MS의 최신 기술을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학교들을 찾아다니며 전수해 주는 Mix On Class라는 온디멘드 방식 (무료) 특강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특강 가능 일자가 그다니 넉넉하지 않은 듯하니 관심 있다면 일단 찍어놓고 시작하는 편이 좋겠군요. 부디 예비 개발자들에게 좋은 이벤트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더보기
자바지기 박재성 님이 이번 주말에 세미나를 하네요. 자바지기 박재성님이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애자일 프로세스 지원 Pragmatic 개발 환경'을 주제로 세미나를 합니다. 장소는 소프트웨어진흥원 5층 강당이고요. 주요 일정 등은 다음 내용을 참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바지기 박재성 님의 블로그(http://javajigi.tistory.com/149)를 참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아! 세미나 등록 페이지요? 그건 요기 | http://210.109.102.66:8080/Seminar/home.html 호랭이도 갈라니까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ㅎ.ㅎ 더보기
한국에서 개발자로 살아간다는 것 & 기자로 산다는 것 (오래 전 이 그림을 보고 참으로 공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기자도 그다지 다르지 않다는 생각도... ㅎ.ㅎ) 어릴 적 자신이 원하는 거라면 뭐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 프로그래밍이 재미있어서 개발자가 되기를 꿈꾸었다는 개발자가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이 너무 재미있어 틈만나면 프로그래밍을 하다가 결국에는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그는 알아버리게 되었습니다. 개발자라고 모든 걸 다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개발자 한용희 씨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요즘 개발자와 관리자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아마 어느정도 연차가 쌓인 개발자라면 누구라도 비슷한 경험을 하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가 '한국에서 개발자로 살아간다는 것'이란 제목의 글을 썼습니다. 읽어보면 많은 .. 더보기
구글은 쎈쓰쟁이... 개발자 Q&A까지 준비했다. 오늘 소개된 구글의 사투리 번역기 소개 페이지에는 '개발자 질의응답'이라는 제목의 링크가 있습니다. 문득 이 것도 눌러보고 싶어졌습니다. 누르면서 '장난하냐?'나 그 밖의 장난스러운 내용들이 써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다음과 같이 나름 설득력있는 내용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더군요. 저정도 쎈쑤를 발휘하려면 일 할 시간도 없을 듯합니다만. 쿨럭 ㅎ.ㅎ 일단 아무 허락도 받지 않고 푹 퍼왔습니다. =_=; 작성자: 이충식 (구글 코리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날짜: 2008년 4월 1일 핵심기술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기계번역에 관한 연구는 컴퓨터 개발 초창기부터 진행이 되어 왔습니다. 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너무 많은 계산량이 필요했기 때문에 당시 기술로는 실제 시스템으로 구현하는데 어려움.. 더보기
실버라이트와 WPF의 새로운 무기들 3월. 실버라이트 2.0 베타와 플렉스 3의 발표는 RIA 시장의 본격적인 경쟁구도의 신호탄이 된 듯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 둘 사이에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남아있는데요. 어도비의 난점인 코어 개발자 부재와 MS가 해결해야 할 문제인 디자이너 부족이 그것입니다. MS가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협업을 위해 익스프레션 스튜디오를 발표하고 익스프레션 스튜디오와 비주얼스튜디오가 XAML 코드를 공유하는 등의 제도를 마련해 두고 있지만 디자이너들이 얼마나 익스프레션 스튜디오를 사용해 줄 지에 대한 문제는 여전이 미지수. 그런데 이런 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될만한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습니다. MS의 실버라이트나 WPF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개발자들에게는 희소식일 듯하여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일러스트 파.. 더보기
팝콘 동영상 이렇게 만들어지더군요! 며칠 전 올린 '마대리와 한대리의 비주얼스튜디오 2008 동영상' 기억 하시지요? 그 촬영 현장을 호랭이가 밀착 취재 했습니다. 기획 회의 중인 촬영 멤버들. 맨 왼쪽에 있는 김대우 과장님은 '아 사람이 젠틀하다는 말은 이런 사람에게 쓰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 만큼 목소리와 말투, 행동까지 젠틀 그 자체인 분입니다. 다만 외모는 쫌... 쿨럭!!! 웹지니로 더 잘 알려진 장현희 MVP의 촬영!!! 첫 촬영이라 그런지 긴장되는 모양입니다. 장MVP 뒤로 돼지와 말 한 마리가 보이는 군요. 촬영 강도는 빡쎕니다. 봐주는 거 없지요! 덜덜덜 뒷모습만 보여주고 계신 저 여류 감독님은 MS의 마스코트, 팝콘의 기둥, 절대미녀 황선영님입니다. 촬영 중에 가꿈 화기 에매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는 군요. 근데 저 뒤.. 더보기
마대리와 한대리의 비주얼스튜디오 2008 스토리 동영상-2 MSDN에는 팝콘이라는 재미있는 동영상 서비스가 있습니다. 개발자들에게 전달되는 딱딱한 콘텐츠를 재치있고 발랄한 동영상으로 제공해 주는 서비스인데요. 이번에 몇몇 MVP와 호랭이, MS 직원 등이 모의하여 이 팝콘에 올라갈 UCC 동영상을 촬영했는데요. 사고(?) 친 듯합니다. =_=; 1편부터 3편까지 만들어진 비주얼스튜디오 2008 스토리 동영상. 호랭이가 출연했다는 오직 그 이유 하나 때문에 1편 잘라먹고 2편부터 올려봅니다. 매장 당할 각오로 올립니다. =_=; 혹시 식사중(아니 대체 책상 앞에서 밥은 왜 먹는데?)이거나 심장이 약하신 분은 플레이버튼 클릭을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미친척하고 올라갑니다. 복잡한 내용 대신 핵심적인 기능에 대해서만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이해하기 쉽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