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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못미 신한은행, 내용따로 사진 따로 안드로이드용 ‘신한 S뱅크’ 오늘 신한은행이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뱅킹 서비스 신한S뱅크를 오픈했는데요. 보도자료에 첨부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군요. 안드로이드 2.0 이상의 버전에서 사용 가능한 안드로이드폰 전용 모바일 뱅킹 서비스인 신한 S뱅크를 오픈했다는 소식인데요. 첨부한 사진 속 아름다운 모델이 들고 있는 폰은 아이폰이더라고요. 이건 노이즈 마케팅인가요? 아무리 안드로이드용으로 만들지만 우리는 아이폰 편이라는 뜻인 건가요? 신한은행 홍보 담당자가 안티인 건가요? 대체 개념은 언제쯤 탑재하려고 이러시는 건가요? 뭐 어쨋거나 '신한 S뱅크'에 사람들의 관심이 더 끌리게 하는 효과는 생긴 듯하군요. ^-^* 보도자료 전문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이백순)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신한 S뱅크’를 4월 13일(화.. 더보기
모바일에서 찾는 개발자의 미래 요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다양한 스마트폰의 발표와 함께 개발자들의 크고작은 성공담을 듣는 일이 호랭이의 큰 기쁨 중에 하나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열악한 처우와 개발자 등록제 등 우울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던 분위기에 그나마 작은 희망의 빛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음의 글은 월간 마소에 기고된 글인데요. 다소 윈도우 모바일에 치중된 내용이기는 하지만 큰 틀에서 보면 좋을 듯하여 옮겨봅니다. 개발자의 미래, 윈도우 폰과 마켓플레이스 요즘 커뮤니티나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개발자들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이 붕괴될 만큼 침체되었다’고 하소연한다. 다소 극단적인 표현이긴 하지만 모 회사의 대규모 인원 감축으로 시작해 이제 더 이상 대학교의 컴퓨터 관련 학과에 학생들이 몰리지 않는다는 얘기도 쉽게 들려.. 더보기
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열광할까?!. 아이폰 광풍이란 말이 과하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요즘은 IT와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모임이나 커뮤니티, 카페 등에는 온통 아이폰 얘기로 떠들썩합니다. 굳이 지난 8월 18일에 발표된 LG경제연구원의 발표자료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정말 머지않아 스마트폰의 세상이 올 것만 같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소프트웨어 개발사와 개발자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 관련 회사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제가 발행하고 있는 월간 마소에 관련 기고가 있어 옮겨봅니다. 2000년대 초기 새로운 사업의 기회가 모바일에 있다는 예측 속에서 많은 업체가 모바일 사업 비중을 늘렸고, 이후 2004년에 이르러 자신들의 예측이 옳지 않았다는 판단 하에 대부분 포털은 서비스 유지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기 시작했다.. 더보기
OESF, 안드로이드의 임베디드 시스템용 확장 플랫폼 로드맵 발표(Embedded Master 1) 어제 간단히 소개 드린 적 있는 OESF(Open Embedded Software Foundation)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정보 가전이나 셋톱박스, 비즈니스폰, 차량용 기기, 의료기기 등의 임베디드 시스템에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추가/수정을 실시하고, 그 결과물인 OESF Embedded Master(이하 EM)을 디스트리뷰션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그 첫 번째 버전인 EM1은 2009년 11월에 OESF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릴리즈하고 일반용은 2010년 2월에 공개할 예정이라고합니다. 여기부터가 좀 문젠데요... 보도자료가 번역된 탓인지 중요한 단어들이 빠져 있는 듯한 느낌이 나는 대목이 있습니다.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원칙적으로Apache2.0 라이센스 계약에 따라 무상의 오픈.. 더보기
삼성전자도 안드로이드 탑재폰 출시...예정 ^-^; 며칠 지난 얘기지만요. 보도쟈료를 뒤적이다가 관심있는 내용이 있어서 옮겨봅니다. 지난해 모바일 세상을 들썩이게 했던 안드로이드가 얼마 전부터 속속 그 실체를 들어내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도 바로 이 안드로이트를 탑재한 스마트폰(모델명:I7500)을 6월부터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I7500은 구글의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를 OS로 탑재하고 구글 맵과 구글 서치, Gmail, 유튜브 등 다양한 구글 애플리케이션들도 대거 탑재하게 되었고요. "그 덕분에 일반 PC처럼 편리하게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고 보도자료에 써 있지만 솔직히 이 부분은 써 보기 전에 뭐라고 말하기가 어려울 듯합니다. 여러 스마트폰을 써 봤지만 'PC처럼'이란 표현을 어느정도 성능까지 묵인해 줄 수 있는 것.. 더보기
삼성전자, 이번엔 휴대용 프로젝터다!!! 얼마 전 휴대폰에 빔프로젝터를 탑재해서 호랭이에게 지름신을 당일택배로 배송한 삼성전자가 호랭이 주머니 사정을 감안해서인지 이번엔 휴대폰 없이 순수하게 빔프로젝터 기능만 가진 휴대용 빔프로젝터 MBP200를 출시했답니다. 가로 109.7, 세로 48.8, 두께 19mm의 작은 사이즈로 디자인된 MBP200의 무게는 140g. 그 초쿠만 크기에 2.2인치 LCD화면과 스피커, 내장메모리(190MB) 탑재는 물론 지상파 DMB, 동영상 재생, MP3플레이어, 사진과 문서 뷰어 기능까지 갖춰서 호랭이의 손구락을 오그라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휴대폰이나 PC와 연결할 경우 최대 50인치 화면을 1시간 20분 동안 영사할 수 있고요. 마이크로SD 슬롯을 지원하고 있는 덕분에 16GB 용량의 대용량 멀티미디어 파일을 .. 더보기
이제 애플리케이션도 휴대폰이 대세?!?!?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위피 폐지 등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위젯을 비롯한 휴대폰 관련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이 활발해 지고 있는 듯합니다. 오늘은 다국어 자동 번역 기술 개발사인 LNI소프트가 옴니아 전용 자동 번역 소프트웨어인 투앤투 모바일-T옴니아를 발표했습니다. 이 회사는 원래 다국어 자동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던 회사인데요. 이 소프트웨어를 옴니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버전으로 발표한 것이고요. 다른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도 곧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직 베타버전인 덕분에 투앤투닷컴 홈페이지(http://www.toandto.com)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고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인터넷에 접속할 필요 없이 한-영-중-일의 4개국어 쌍방향 번역을 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