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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이야기

LG 전자도 넷북 본격 가동!!!


LG전자가 3.5세대 HSPDA USIM 카드 슬롯을 내장한 3G 넷북(모델명: X110)을 전세계에 출시하며 모바일 컴퓨팅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LG전자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와 북미, 중남미, 중동, 아시아 등 3G 이동통신이 활성화된 전세계 20여 국가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LG전자의 3G 넷북은 X110은 10인치 화면에 미니 사이즈와 1.19kg(그다지 초경량은 아닌데 보도자료에는 초경량이라고 써 있군요)에 사용자가 가입한 이동통신사의 USIM 카드만 장착하면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어디에서나 HSDPA 3.5세대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습니다.


노트북PC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참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될 듯합니다.


최근 넷북의 사용이 늘면서 발표된 가트너의 자료에 의하면 2012년이 되면 전세계에 출하되는 노트북 PC중 10%가 넷북이 될 거라고 하는데요...


실용적이고 저렴하면서 인터넷도 심지어 전화로도 사용할 수 있는 넷북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겠습니다.


그래야 우리 애들이 자기 컴퓨터 사달라고 할 때 부담없이 사 줄 수 있을테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