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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

개발자가 행복해지는 세 가지 비법 흉흉한 소식에 참 기운이 빠지는 요즘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자기 자신을 다지고 올바른 방향성을 확보하는 게 참 중요할텐데요. 그래서 마소와 OKJSP가 함께 '개발자가 행복해지는 세 가지 비법'이란 제목으로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유료 세미나고 초쿰 비쌉니다. 하지만 국내 최고의 선배들이 전하는 협업과 예외처리, 개발생산성 노하우들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거란 걸 약속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세미나 안내 페이지 | http://new.imaso.co.kr/seminars/introduce/1 이벤트 상품도 잔뜩 준비해 뒀습니다. 어쩌면 참가자보다 상품이 많들지도 덜덜덜... 더보기
실패하는 프로젝트 만들기 계획이나 예상대로 일이 진행되기만 한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지요. 계획이 지연되는 건 기본이고 프로젝트 자체가 실폐로 끝나게 되는 경우도 다반사... 월간 마소에 소개된 내용 중 이와 관련된 재미있는 글이 있어 옮겨봅니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조직은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스템 구축을 위해 프로젝트를 만든 고객이 있고, 프로젝트의 원활한 개발을 총괄하는 프로젝트 매니저, 기술적인 이슈 혹은 수행 조직 내부의 업무, 이슈를 조율하는 프로젝트 리더,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설계 및 개발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젝트 실패의 배경을 살펴보면 다양한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 중에서도 프로젝트 매니저나 리더의 잘못된 방향설.. 더보기
[이벤트] 누적방문자 100만명 돌파! 당첨자 발표입니다. 오랜친구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3분 중 한 분은 1빠로 댓글을 달아주신 '날아라뽀'님께 드리기로 했고요. 나머지 두 분은 다음 방법을 통해 추첨했습니다. 1.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닉네임을 표로 만들어 프린트 합니다. 2. 각 이름표를 잘라서 두 번 접은 후 막막 휘저어줍니다. 3. 두 개의 이름표를 뽑습니다. 4. 당첨자를 확인합니다. 왼쪽에 잘 안 보이는 이름은 베쯔니입니다. 당첨자는 '날아라뽀' '베쯔니' 'okgosu' 님입니다.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주소와 연락처, 실명 성함을 flytgr@gmail.com으로 보내 주시면 문화상품권을 등기로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당첨 안 되신 분들은 1천만때 =_=; 그런 날이 올까 =_=;;;;;;;;;;;;;;;;;;;;;;;.. 더보기
애자일 프랙티스의 실제 활용사례 애자일 방법론을 공부하거나 실무에 적용하려고 노력하는 분들은 많지만 막상 우리나라의 정서나 실무 환경에서 적용해서 성공을 거두기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오늘은 한국 스프링 유저 그룹 KSUG 와 블로그 http://www.younghoe.info/를 운영하고 있는 안영회 님이 자실의 활용 사례를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기고해 주신 내용을 옮겨봅니다. 애자일 방법론에 관심있는 개발자 분들께 도움 되시길 바라며 아이마소 홈페이지에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자료들이 많다는 점 참고해 주시길... ^-^* 국내 SI 프로젝트 현장에서는 문화적인 요소 때문에 애자일 방법론 보급이 힘들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 애자일 방법론 도입을 통해 이미 구축한 기존의 방법론을 대치하거나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을 완전히 바꿔버.. 더보기
2009년에 주목할 IT 테크놀로지-3 [U-커머스] 온라인 전자상거래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이미 철지난 IT 키워드일지도 모르겠다. 특히 국내의 경우처럼 전자상거래 시장이 사실상 포화 상태에 다다른 상황이라면 전자상거래라는 용어 자체가 마음에 크게 와 닿을 리 없다. 그만큼 우리 대다수는 옥션과 지마켓으로 대표되는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 익숙해져 있을 뿐 아니라, 심지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디바이스 구분에 따라 파생된 E-커머스(PC 인터넷), M-커머스(모바일), T-커머스(인터넷 TV)라는 개념과 이 세 가지 모두를 아우르는 U-커머스(유비쿼터스)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기자는 왜 전자상거래와 U-커머스에 주목해 이번 커버스토리의 한 가지 소재로 선정했을까? 몇 가지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다. 먼저 오래도록 쓰였던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더보기
2009년에 주목할 IT 테크놀로지-2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공개’와 ‘공유’를 표방했던 개발 패러다임은 기술의 질적 향상과 확산에는 크게 기여했지만 개발의 가치와 수익 보호라는 측면에서는 문제점을 나타냈다. 이런 한계는 부분적으로 개발자의 동기 약화로도 이어져 이런 상황을 극복할 새로운 대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폐쇄적인 개발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배포 환경을 표방하는 애플 아이폰은 적어도 개발자의 수익 보호라는 측면에서는 매력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등록 및 판매할 수 있는 루트는 오로지 앱스토어(AppStore)뿐이고, 제한된 인터페이스 외에는 애플리케이션을 얹을 운영체제의 정보도 전혀 알 수 없을 만큼 아이폰은 폐쇄적인 플랫폼이다. 그럼에도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많은 개발자들이 흥미를 느끼고 있다. .. 더보기
2009년에 주목할 IT 테크놀로지-1 [로보틱스] 호랭이는 "요즘에 뭐 재미있는 일 업나요?"나 "어떤 기술들이 뜨게 될까요?"라는 질문을 자주 받게 됩니다. 마침 마소 신년호 특집에 이와 관련된 내용이 있어 옮겨봅니다. 이 글은 너무 길어서 세 번으로 나눠 쓰게 될 텐데요. 여기에 클라우드 컴퓨팅과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내용은 없습니다. 이는 기존에 다른 특집과 스페셜리포트에서 다뤄진 탓에 논외로 했기 때문이고요. 이 부분들에 대해서는 요즘 호랭이도 관심이 많으니 나중에 좀 더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첫번째 주제인 로보틱스 올라갑니다요. ---------------------------------------------------------------------------------------------------- 로보틱스 이야기를 하.. 더보기
2009년 돌파를 위한 개발자 필수 2종 세트 경고 | 이 포스트는 지극히 광고 성향이 강하니 노약자와 심신이 약하신 분들은 정신 건강을 위해 더 이상 읽지 않으시길 권합니다. 2009년도 어느덧 일주일이나 훌쩍 지나보낸 지금!!! 연초에 세웠던 계획은 작심삼일의 먹이로 던져줘 버리진 않으셨는지요! 많은 사람들이 2009년은 IT의 빙하기가 될 거라고들 말합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당신이 개발자라면... 이 고민은 더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며칠 전 만난 한 광고 대행사의 이사님은 이제 IT 광고는 취급하질 않는답니다. 광고를 하는 회사들도 많이 줄어든 건 기본이고 광고를 하더라도 돈을 받을 수 있을거란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이라고합니다. 그만큼 다른 분야보다 IT쪽 경기가 더욱 나쁘다고 이해할 수 있겠습니.. 더보기
2009년에 임하는 당신의 사자성어는? 한 취업 포털이 2008년 한 해를 축약하는 사자성어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1위는 24%가 선택한 은인자중(隱忍自重). 마음속의 괴로움을 참고 견디며 몸가짐을 조심한다는 뜻입니다. 요즘 우리 내 상황을 아주 잘 표현한 말인 듯합니다. 2위는 18.6%가 선택한 새옹지마(塞翁之馬), 3위와 4위는 각각 동상이몽(同床異夢)과 좌불안석(坐不安席) 그 이후의 순위들도 대부분 부정적인 사자성어들뿐입니다. 상상해 본적도 없는 거대한 어려움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고, 또 그보다 훨씬 더 큰 역경이 예견되고 있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행스러운 일은 새해의 소망이나 결심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들입니다. 27%가 선택한 1위는 만사형통(萬事亨通), 2위와 3위는 일취월장(日就月將).. 더보기
마소의 생일은 1년에 두 번!!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의 생일은 1년에 두 번입니다. 마소 창간일인 1983년 11월 1일이 첫 번째 생일이고요. 마소를 발간하고 있는 (주)마소인터렉티브의 창립 기념일인 12월 22이 두 번째 생일입니다. 마소는 25년간 발행되어 오고 있지만 그사이 회사가 네 번 바뀌었습니다. 1983년 정보시대에서 출간된 마소는 17년 뒤인 2000년 1월부터는 소프트뱅크에서 출간하게 됩니다. 다시 3년 뒤인 2003년에 CNET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마소는 채 2년을 버티지 못하고 다시 분사... 2004년 12월 22일에 지금 회사인 마소인터렉티브로 옮기게 됩니다. 그러고 보면 마소도 참 많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잡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5년이란 세월 동안 어려움이 없었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겠지요. 특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