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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소

내가 개발자라고 느껴 질 때는??? 잘 알고 계신 것처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2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데브데이 2008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재미있는 설문 내용이 있어서 옮겨봅니다. 제목이 [이럴때 나는...]인데요. 자신이 개발자임을 실감하게 될 때를 한줄 댓글로 다는 설문입니다. 호랭이는 기자임에도 불구하고 가끔 자신이 개발자라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 =_=; 당신은 어떠신지?? 일단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볼까요? sammy71 : "넌 어쩔수 없는 개발자야" 라 불러줄때 왠지 가슴에 뿌듯함이 밀려올때.. (2008-12-12) CHUNGCHANG :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것이 힘들기는 해도 즐겁고 행복하기 까지 하다고 느껴질 때 (2008-12-12) kmymirae : 어느 특정 언어의 선호가 무의미함을 알아챘을때.. 더보기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호랭이는 오늘 다들 어려울 거라고 입을 모으는 2009년을 돌파할 사업계획을 구상하느라 추운 바람을 뚫고 출근을 했습니다. 남들 다(?) 하는 주말 출근에 혼자 유난떤다 하실지 모르지만 날씨 탓인지 이상하게 요즘은 쓸쓸함이 많이 느껴집니다. ^-^; 그런데 사무실에 도착해 보니 책상에 소포 하나가 와 있지 뭡니까? '어 주문한 게 없는데... 뭐지?'하며 주소를 잘 읽어보니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호랭이인 겁니다. =_=; 다행히 배송 메모에 보내신 분 성함이 써 있더라구요. 보내 주신 분은 떡이떡이 서명덕 기자님... 이 이름을 보는 순간 두 가지 생각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늘 도움만 받으면서 선물까지 받게 되다니 죄송하다는 생각이고 또 하나는 아 요즘 괜히 오버하느라 호랭이 혼자 외로움 타는.. 더보기
당신이 만드는 소프트웨어의 가격을 아시나요? 호랭이 블로그에 와 보신분들이라면 잘 아실 겁니다. 어지간해서는 남자 사진이 호랭이 블로그에 올라오지 않는 다는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형님은 올리지 않을 수 없네요. 개발자들에게 당신이 만드는 소프트웨어의 가격을 아느냐고 묻는 허광남 씨입니다. 자신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의 가치를 바로 알지 못하면 자신의 가치와 스스로 해야 할 일을 바르게 판단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남들 다 들어가고 싶어 안달하는 회사를 때려치우고 나와 프리랜서로 전향한 멋에 살고 멋에 죽는 멋줴이 허광남. 대체 그는 어떤 가치를 위해 또다른 세상에 도전장을 내민 것일까요? 자 이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이 글은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 더보기
한눈에 보는 대한민국 IT 25년... 마이크로소프트웨어는 지난 11월 19일에 창간 25주년을 기념하고 RIA 기술을 재조명하는 의미에서 RIA to RxA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했는데요. 그때, 세미나 내용 만큼이나 관심을 받은 게 있습니다. 바로 25년간 만들어진 마소의 표지와 각 표지에 해당하는 당시의 이슈들을 정리해서 한 작은 전시회인데요. 그 전시 내용을 간단히 모아봤습니다. 월간 마소 12월호에 실린 내용을 발췌한 것이니 이미지가 잘 안 보이시는 분들은 12월호 구입을... 굽슨굽슨~ 스크롤의 압뷁이 심하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시고... 자 그럼 25년의 역사 여행을 떠나 볼까요~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제가 이걸 25편까지 다 만들었는데... 만든 파일의 이미지 크기를 잘 못 수정해 버려서 =_=; 일단 한 번에.. 더보기
서른다섯 호랭이와 스물다섯 마소 제목을 이렇게 써 놓고 보니 무슨 늙은 동물집단 같군요. ^-^; 호랭이 나이 방년 서른다섯, 월간 마소는 스물다섯입니다. 오늘은 서른다섯 호랭이가 스물다섯 마소의 대표 이사가 된 날입니다. 돈이 많아서 마소를 인수한 건 아니고요. 일종의 승진 같은 겁니다. 내 돈을 들여서 하는 사업이 아니라 하더라도 지난 3년여의 기간 동안 마소에서 일하면서 마소의 역할과 중요성 마소에 대한 개발자들의 애정이 얼마나 큰 지 뼈가 저리도록 느낀 탓에 이루 말하기 어려울 만큼 큰 부담이 어깨를 짓누릅니다. 게다가 앞으로 돌파해 나가야 할 2009년은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할 거라죠!!! 어쩌면 큰 결심을 해야하는 상황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혹은 상상한 적도 없는 큰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너.. 더보기
와인폰 사면 와인을 준다규~ KTF하고 LG전자가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네요!!! SHOW 전용폰인 와인S폰을 사서 SHOW에 가입한 고객들 중 추첨을 해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경품 중에 와인이 있다는 거!!! 그냥 가격 좀 싼걸로 맞춰서 전부 와인 줘도 좋았겠다 싶은데 말이죠... 경품은 훗카이도 와인&스파 투어(왜 와인&스파인지는 모름) 5명(동반 1인 포함), 고급 와인용품 세트 30명, 와인 2병 200명, VIPS 외식상품권(10만원 상당) 200명 입니다. 재미있는 건 훗카이도 와인&스파 투어를 제외한 경품은 응모자가 직접 자기가 받을 상품을 골라서 응모할 수 있다는 거구요. 아... 마소는 마소 정기구독 선물로 말이랑 소를 줄 수도 없고... 경품이나 선물로 뭘 걸면 좋을까요??? 더보기
PC까지 집어삼킨 대형 터치스크린 모니터 탄생 삼성전자가 B2B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32인치부터 82인치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터치 모니터를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LCD 모니터 TSn 시리즈는 크기에따라 320TSn, 400TSn, 460TSn, 700TSn, 820TSn 다섯 개 모델로 구성되는데요. 각 모니터들은 터치 스크린 기능과 화면 보호용 강화유리 장착, PC 기능을 모두 내장하고 있는 올인원 제품입니다. 오호호 놀라운데요!!! 그런데 이 LCD 모니터들은 압력이나 정전방식이 아닌 적외선 방식을 사용하는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 덕분에 손가락이 아닌 다른 물체로 터치하더라도 반응한다는 건데요. 아마 서피스처럼 화면 뒤쪽에서 적외선으로 LCD 표면에 접촉하는 물체를 인식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멀티터치 기능을 구.. 더보기
마이크로스프트웨어 입사 2년 10개월... 여기저기 막 굴러다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기자로 입사한 지 2년 10개월 짧다면 짧은 이 기간 동안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입사 후 한 6개월은 아는 내용이 전무하다 시피 한 상황에서 매달 50페이지에 육박하는 특집과 스페셜 리포트를 막아내느라 진땀깨나 뺐습니다. 게다가 어쩜 그렇게 약속이라도 한 듯 한 달에 한 분씩 펑크내고 잠수까지 타 주시던지... 아마 마감을 코앞에 두고 펑크난 원고를 몸으로 막아주신 몇몇 필자들이 아니었다면 마소 25주년도 호랭이 블로그도 없었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얼굴 한 번 본 죄(?)로 호랭이를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무사히 한 해를 보내고 나니 수석기자가 되어 있더군요. 그러고 얼마 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자바원에서 자바FX를 보며 입에 거품을 물고 또 며칠..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창간 25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창간 25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분야의 개발 환경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RIA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지난 해 이맘때와 달리 RIA가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현황과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RIA 기술과 적용 사례, 비즈니스 기회 등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평일 낮 하루를 고스란히 써야하는 세미나인 만큼 다녀가시는 분들이 투자한 시간을 아깝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알찬 세션들로 꽉꽉 채워두고 있으니 개발자와 기획자, 디자이너, 기업IT 담당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안철수연구소에서 신입 사원을 공개 모집합니다 요즘 참 어딜가나 좋은 얘기보다는 힘들다는 얘기를 더 많이 듣게 됩니다. IT 기자로서는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안 되는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회사들이라도 멋지게 선전하는 걸 기대해 보지만 전체 시장이 꽁꽁 언 탓인지 어지간해서는 좋은 얘깃거리를 끓어내기가 어렵습니다. 개발자들을 많이 뽑기로 유명하던 포털 회사도 더 이상 개발자 채용을 하지 않겠다는 얘기도 들리고 말입니다. 그런데 안철수 연구소가 신입 사원을 공개 모집한다는 소식이 올라와서 옮겨봅니다. 알고 계신가요? 안철수 박사님도 예전에는 마소 독자이자 필자셨습니다. ^-^* (너무 당연한 얘길까요???) 며칠 전 3사분기 영업실적 보고를 하긴 했지만요. 안철수연구소도 그다지 상황이 막막 좋을 것 같진 않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