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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웨어

와인폰 사면 와인을 준다규~ KTF하고 LG전자가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네요!!! SHOW 전용폰인 와인S폰을 사서 SHOW에 가입한 고객들 중 추첨을 해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경품 중에 와인이 있다는 거!!! 그냥 가격 좀 싼걸로 맞춰서 전부 와인 줘도 좋았겠다 싶은데 말이죠... 경품은 훗카이도 와인&스파 투어(왜 와인&스파인지는 모름) 5명(동반 1인 포함), 고급 와인용품 세트 30명, 와인 2병 200명, VIPS 외식상품권(10만원 상당) 200명 입니다. 재미있는 건 훗카이도 와인&스파 투어를 제외한 경품은 응모자가 직접 자기가 받을 상품을 골라서 응모할 수 있다는 거구요. 아... 마소는 마소 정기구독 선물로 말이랑 소를 줄 수도 없고... 경품이나 선물로 뭘 걸면 좋을까요??? 더보기
마이크로스프트웨어 입사 2년 10개월... 여기저기 막 굴러다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기자로 입사한 지 2년 10개월 짧다면 짧은 이 기간 동안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입사 후 한 6개월은 아는 내용이 전무하다 시피 한 상황에서 매달 50페이지에 육박하는 특집과 스페셜 리포트를 막아내느라 진땀깨나 뺐습니다. 게다가 어쩜 그렇게 약속이라도 한 듯 한 달에 한 분씩 펑크내고 잠수까지 타 주시던지... 아마 마감을 코앞에 두고 펑크난 원고를 몸으로 막아주신 몇몇 필자들이 아니었다면 마소 25주년도 호랭이 블로그도 없었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얼굴 한 번 본 죄(?)로 호랭이를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무사히 한 해를 보내고 나니 수석기자가 되어 있더군요. 그러고 얼마 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자바원에서 자바FX를 보며 입에 거품을 물고 또 며칠..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창간 25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창간 25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분야의 개발 환경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RIA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지난 해 이맘때와 달리 RIA가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현황과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RIA 기술과 적용 사례, 비즈니스 기회 등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평일 낮 하루를 고스란히 써야하는 세미나인 만큼 다녀가시는 분들이 투자한 시간을 아깝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알찬 세션들로 꽉꽉 채워두고 있으니 개발자와 기획자, 디자이너, 기업IT 담당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안철수연구소에서 신입 사원을 공개 모집합니다 요즘 참 어딜가나 좋은 얘기보다는 힘들다는 얘기를 더 많이 듣게 됩니다. IT 기자로서는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안 되는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회사들이라도 멋지게 선전하는 걸 기대해 보지만 전체 시장이 꽁꽁 언 탓인지 어지간해서는 좋은 얘깃거리를 끓어내기가 어렵습니다. 개발자들을 많이 뽑기로 유명하던 포털 회사도 더 이상 개발자 채용을 하지 않겠다는 얘기도 들리고 말입니다. 그런데 안철수 연구소가 신입 사원을 공개 모집한다는 소식이 올라와서 옮겨봅니다. 알고 계신가요? 안철수 박사님도 예전에는 마소 독자이자 필자셨습니다. ^-^* (너무 당연한 얘길까요???) 며칠 전 3사분기 영업실적 보고를 하긴 했지만요. 안철수연구소도 그다지 상황이 막막 좋을 것 같진 않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더보기
[개발자 영어-2] 죽을 때까지 개발자로 남을 것인가? 원래 순서대로 한다면 아주 한참 뒤에 나와야 할 내용이지만 기영모 님이 마소 10월호에 재미있는 글을 주신 탓에 순서 없이 그냥 확 올려 봅니다. 내용이 너무너무 재미있으니 기대하시라... 영어로 읽는 세상을 시작하면서, 매달 대부분의 독자일 개발자에게 어떤 메시지를 줘야 하나 고민스럽다. 생각해 보면 삶의 족적을 따라 그 때의 고민에 따라서 무의식적으로 관련 아티클을 택하게 되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우리 모두 가늘고 길게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죽을 때까지 개발자로 남을 것인가? 이건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원제: Eric Sink on the Business of Software, 사이텍미디어 2007)』라는 책의 표지 상단에 나오는 메시지다. 앞으로 10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혹은 지금의 .. 더보기
[개발자 영어-3] Trustworthy Computing에 대하여-2 이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5. Automate! (자동화하라) At the outset of a security improvement regimen, there is a great deal of manual work?manual code review, manual design reviews, and so on. To really elevate your work, you need to automate as much of the process as possible. 보안 개선 계획의 시작 부분에는 수동 코드 검토, 수동 설계 검토 등 많은 양의 수작업이 필요합니다. 작업의 능률을 높이려면 가능한 한 많은 프로세스를 자동화해야 합니다. 처음의 at~regimen 은 부사구이므로 그대로 해석해 주고, the.. 더보기
열정을 코딩하는 개발자 '권용휘' 가끔 사람들이 호랭이에게 개발자들에 대해 물을 때가 있습니다. 그 중 '개발자들은 어떤 사람들이냐'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늘 한결 같습니다. "정상인은 아니다"가 제 답변입니다. 사실 좀 더 과격한 표현도 있긴 하지만... 하지만 이 말 만큼 개발자를 잘 표현하는 말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개발자들을 만나며 느끼는 감정이란 참으로 미묘하고도 흥분됩니다. '뭐 이런 사람들이 다 있나'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또 한 명의 별로 정상인 같지 않은 개발자가 한 명 있습니다.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인 '울타리(오늘 설치해서 돌려보니 호랭이 컴퓨터엔 악성 코드가 168개 OTL... 감사한 마음에 애드센스 광고 꾸욱 눌러드리고 왔습니다요)'와 윈도우 최적화 프로그램인 '클릭 투 트윅'을 개발해서 무료로.. 더보기
[개발자 영어-2] Trustworthy Computing에 대하여 어제에 이은 포스팅입니다. 너무 길어서 세 번에 나눠 기제합니다. Lessons Learned from Five Years of Building More Secure Software Written by Michael Howard 5년 동안 더 안전한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면서 얻은 교훈 1. It’s Not Just the Code(코드만의 문제가 아니다) The software industry, or more accurately the software quality industry, is fixated on getting the code right. I really don’t have a problem with that, but many security vulnerabilities are not codin.. 더보기
IT 트렌드와 영어 공부를 한 번에 제 1탄 Trustworthy Computing에 대하여 호랭이는 영어를 정말로 못합니다. 뭐 타고난 뻔뻔한 성격 덕분(?)에 이 정도는 아닙니다만(오히려 난처해 하는 외국인에게 뻔뻔스럽게 우리말로 길을 가르쳐 주기도... 하지만 알아 듣는 다는 거! =_=;)... 아무튼 저도 남부럽지 않은 영어 울렁증 3기 환자임에 틀림 없습니다. 가끔 외국인들을 만나거나 이런 인간들이 참고 자료랍시고 영문 페이지를 링크 걸어든 걸 보게 되거나 해외로 출장이라도 가는 날이면 호랭이의 울렁증은 극에 달하게 되지요. "미쿸 나가서 한국말로 길 물어보면 막장인가효? OTL" 그런데 이런 사람이 저 뿐일까요? 아마 아닐 거라고 믿으며 위로해 봅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개발자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 보면 개발자들의 영어 공부는 쉬운 듯하면서도 무척 어렵게 마련입니다. 주변에 영어를.. 더보기
[만화] 개발의 달인!!! 이 만화는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08년 10월호에 개제된 만화입니다. Mr.D는 개발자들의 일상이나 각종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개발자의 눈으로 패러디하는 만화입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flytgr@imaso.co.kr로 [만화 아이디어]란 말머리를 달아 보내 주세요. 주제가 선정된 분께는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