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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원 _해당되는 글 8건
2009.04.26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 카 (1)
2008.11.17   마이크로스프트웨어 입사 2년 10개월... (12)
2008.06.05   RIA 대전 2차전 개막 
2008.05.09   2008 자바원에서 소개된 자바FX 
2007.05.22   대단한 블랙박스 (3)
2007.05.14   자바를 삼킨 로봇 (1)
2007.05.14   무인 수중 탐사장치 (1)
2007.05.14   자바원! 한국은 어디에? (1)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케이블 카
+   [카테고리 없음]   |  2009. 4. 26. 14:29  


샌프란시스코 하면 떠오르는 것은 금문교와 케이블카.

금문교는 멀어서 아직 가 보지 못했지만 케이블카는 호랭이가 묵는 호텔에서

자바원이 열리는 모스콘 센터로 가는 사이에 수없이 본다.

철로 사이에 깔아 놓은 케이블의 힘으로 간다는데 정말 대단하다.

천천히 달리는 덕분에 관광객들은 일부러 좌석 대신 봉을 잡고 서서 바람도 맞고 전차 밖의 풍경도 사진에 담는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가 아니라면 보기 드문 장면이 있어 여기에 올린다.

면도기 사러 다녀 오다가 스트로브도 없이 대충 찍은 것이기는 하지만 느낌을 알 수 있을 듯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케이블 카의 정류장은 이렇게 생겼다. 길이 딱 끊어졌나 싶지만 잘 보면 바닥에 둥근 원판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약간 굽은 듯한 마지막 정류장으로 전차가 들어오면 당연히 멈추게 된다.
사람들은 이 전에 다들 내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 바닥의 원판이 회전하면서 케이블카를 180도 회전시킨다.
가끔 주차 타워에서 많이 보는 광경이다.
다른 점은 여기에서는 사람이 직접 원판을 돌린다는 점이다.
힘이 세 보이는 아저씨들이 전차와 원판 바닦을 밀어서 돌린다.
(사진 왼쪽에 회전 손잡이를 밀고 있는 아저씨가 희미하게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차가 180도 돌고 나면 다시 아저씨 둘이서 전차를 원판 밖으로 밀어낸다.
100% 수동이다. 효율도 떨어지고 속도도 무지 느린 전차.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낡은 케이블카를 폐기하는 대신 보존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청 느리게 가는데, 플래시 없이 셔터 스피드를 늘려 찍으니 무슨 KTX같다.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차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를 한 바퀴 돌아보면서 재미난 광경을 또 봤다. 승용차들이 느려터진 전차 뒤에 서서 천천히 따라와 준다는 점이었다. 누구 하나 빵빵 거리지 않고 서로 손을 흔들어 주기도 했다. 조금만 속도를 늦추면 그 동안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고,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





     모스콘, 샌프란시스코, 자바원, 전차, 케이블카
     0   
BlogIcon PinkWink 2009.04.26 14:31 신고
마지막 말씀 참 ... 좋습니다...
몇번 가보진 않았지만
가끔 차량의 흐름이 더딘데도 크락션소리하나 들리지 않는 그런 멋진 도시들이 있더군요...
가보고싶은 곳 사진으로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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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프트웨어 입사 2년 10개월...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  2008. 11. 17. 01:16  



여기저기 막 굴러다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기자로 입사한 지 2년 10개월


짧다면 짧은 이 기간 동안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입사 후 한 6개월은 아는 내용이 전무하다 시피 한 상황에서


매달 50페이지에 육박하는 특집과 스페셜 리포트를 막아내느라 진땀깨나 뺐습니다.


게다가 어쩜 그렇게 약속이라도 한 듯 한 달에 한 분씩 펑크내고 잠수까지 타 주시던지...


아마 마감을 코앞에 두고 펑크난 원고를 몸으로 막아주신 몇몇 필자들이 아니었다면


마소 25주년도 호랭이 블로그도 없었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얼굴 한 번 본 죄(?)로 호랭이를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무사히 한 해를 보내고 나니


수석기자가 되어 있더군요.


그러고 얼마 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자바원에서 자바FX를 보며 입에 거품을 물고


또 며칠 뒤 다시 서명덕, 명승은, 김민수 기자와 이삼구, 정혜연 씨와 인연을 맺으며 구글 개발자 데이를 다녀온 건


호랭이에게 참으로 놀랍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블로그도 이때부터 하기 시작했고요.


사실 블로거로 너무 유명한 서명덕 기자님이 부럽고 시샘이 났었거든요.


하지만 아무리 해봐야 호랭이는 호랭이일뿐 서명덕이 되지 않더라는 거!!! OTL


그리고 얼마 뒤!!!


호랭이는 돌연 마소의 편집장이 되어버렸습니다.


=_=; 당시에 갖게되었던 부담이란 정말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아마 지난 1년 동안은 몸에 맞지도 않는 편집장이란 옷에 몸을 맞추느라


삽질깨나 했던 듯합니다.


2년 10개월 짧다면 짧은 기간 동안 호랭이는 참 많은 분들을 만나고


호랭이완 비교도 되지 않는 훌륭한 분들의 덕을 참 많이도 봤습니다.


이 짧은 기간 동안에도 이렇게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구나 하는 것도 새삼 깨닫게 되었지요!!!


그런데 마소는 벌써 스물하고도 다섯살...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을지 생각해보면 가끔 정신이 아득해 질 때가 있습니다.


어쩌면 그 사이 대한민국 IT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릴지도 모를 위기를 수없이 극복해 냈을 테지요!!!


마소의 책장에 나란히 줄 서 있는 책들을 보면 그동안 회사의 주인도 참 많이 바뀌었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 긴 세월을 이겨내고 스물다섯의 나이가 된 월간 마소의 생일을 축하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RxA(걍 호랭이가 만들어 본 용어입니다만 =_=;)에 대해 조명해 보고자 이번 주 수요일 RIA to RxA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25년간 만들어진 마소의 표지이미지와 함께 대한민국 25년 IT 역사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도 준비하고 있으니


대한민국 개발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IT역사, ria, RIA to RxA, 개발자, 구글, 마소,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월간마소, 자바원, 호랭이
     3   
BlogIcon 오랜친구 2008.11.17 07:17
비싼 밥 먹어 보겠다고 (역시 내용엔 관심 없던겨? 그런겨? -.-;: )
수요일 휴가 계획 중이었는데
왜 내년도 사업 회의에 저더러 꼭 참석하라는지 흑.

그나마 일 4시간 근무자의 힘으로 마지막 세션엔 들이닥치도록 하겠사와요!
BlogIcon 호랭이 2008.11.17 11:22 
^-^*
오친님 뵐 수 있게 해 주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아 하지만 키노트 세션의 잊지못할 이벤트는 목격하지 못하시겠군요. OTL
BlogIcon 학주니 2008.11.17 09:48 신고
저도 한번 마지막 세션이라도 참가해보도록 노력(!)은 해보지요 ^^;
BlogIcon 호랭이 2008.11.17 11:22 
노력만 하지말고 오셈~
BlogIcon Namz 2008.11.17 12:41 신고
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편집장님 이셨군요
제가 일하는 도서관에도 마소가 있답니다^^
BlogIcon 호랭이 2008.11.17 20:05 
ㅎㅎ 반갑습니다.
BlogIcon bliss 2008.11.17 18:22
그렇다면... 저희가 만난 지도 거지반 2년 몇개월인 셈이겠군요.
그날 !! 출판사까지 찾아오셔서 적극적으로 껀수 "만드시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
그 열정이 지금의 호랭이를 만든 거겠죠~

이번엔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해서 정말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호랭이 어흥 홧팅.
BlogIcon 호랭이 2008.11.17 20:06 
어흥~~~~!
BlogIcon jw@gmarket.co.kr 2008.11.18 01:03
언제나 일고 싶은데 너무 어려워서 못 읽었던 잡지... 누구의 말처럼 강한 사람이 오래 남는 것이 아니라 오래 남는 사람이 강한 사람입니다. 2년 10개월 근무를 축하드립니다~
BlogIcon 마소호랭이 2008.11.18 05:06 신고 
^-^; 감사합니다.
BlogIcon 그만 2008.11.20 12:51
^^ 많은 일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BlogIcon 호랭이 2008.11.20 13:49 
^-^*
그만 형을 알게 된 지 어언 11년... =_=;
진짜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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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A 대전 2차전 개막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  2008. 6. 5. 10:52  


지난 5월 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년 전 같은 자리에서 세상에 첫선을 보였던 자바FX에 대한 소식이었습니다. 자바FX가 RIA 플랫폼으로 활약해 줄거라는 기대와 달리 지난 1년간 이렇다 할 소식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어 아쉬워하던 참이었습니다.


사실 MS의 실버라이트도 WPF와 함께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는 크게 성공한 듯하지만 실버라이트 1만으로는 플렉스의 아성을 넘을 수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은 RIA 대전의 1차전 격이었던 2007년은 어도비의 완승이라는 것입니다.


다들 잘 아는 것처럼 한 기업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도는 그 시장을 발전시키는 데에 그다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차세대 개발 패러다임이 될 기술이라면 더욱 그렇겠지요.


때문에 썬과 MS가 내놓는 RIA 플랫폼에 대한 기대는 클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개발자들도 그런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야겠지요. 요즘의 RIA 사례들을 보면 참으로 놀라운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들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는 기존의 애플리케이션에 RIA 기술을 적용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진정한 RIA 세상을 위해 각 기업들의 기술 도입보다 더욱 필요한 것은 개발자들의 창의력과 노력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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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개막 준비중

작년과 다를 게 없다는 분들도 있지만 올해 자바원에서 발표된 자바FX는 훨씬 구체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무비 클라우드와 포토 플로커 등 자바FX로 구현된 데모 애플리케이션이 있었습니다. 웹뿐만 아니라 데스크톱 OS나 모바일폰, 그 밖의 다양한 휴대용 기기까지 확장되는 로드맵과 올해 가을과 내년 봄까지 이어지는 제품 출시 계획도 발표되었습니다.


아직 조금 더 기다려야 구체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거란 점은 아쉽지만 수많은 자바 개발자들의 관심과 후원이 뒷받침된다면 훌륭하게 발전할 수 있을 듯합니다. MS도 익스프레션 2를 발표하고 보다 발전된 형태의 UX 구현과 실버라이트2 뿐만 아니라 PHP까지 지원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버라이트 2가 나오면 실버라이트 1과는 다른 차원의 UX 구현으로 플렉스와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고요.


요즘 실버라이트나 MS의 RIA 기술에 대해 묻는 분들이 많은데요. MS RIA 기술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6월에 열릴 리믹스 행사에 참석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만약 지금 당장 보고 싶다면 리믹스 홈페이지(http://visitmix.co.kr)에 방문해보세요.


처음에 접속하면 진달래색으로 디자인된 홈페이지가 표시되지만 화면 왼쪽에 있는 버튼을 클릭하여 실버라이트 런타임을 설치하고 나면 전혀 새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썬과 MS의 이러한 준비들이 몇 개월 내에 RIA 시장의 판도를 뒤집어 놓을 거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어도비는 이미 10여년의 기간 동안 전 세계 PC 대부분에 설치된 플래시 플레이어와 플래시 디자이너, 개발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탓입니다. 하지만 보다 발전된 형태의 RIA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필요한 고급 개발자는 아직 턱없이 부족한 상황. 썬과 MS는 이 점에서 만큼은 유리하다고 볼 수 있겠지요. 어도비와 썬, MS의 경쟁 속에서 개발자와 사용자가 행복해질 RIA 세상이 만들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RIA가 바꾸어 가는 세상
최근의 RIA는 인터랙티브한 사용자 환경을 통칭하는 개념으로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웹 브라우저에서 뛰쳐나와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영역을 침범하더니 이제는 휴대폰 등의 모바일 기기로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기도 하지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하게 달라지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도비와 MS가 오픈소스를 이야기하고 오픈소스 지원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개발자들과의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개발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RIA는 개발자들에게 아직도 개척할 것이 많은 기회의 땅입니다. 자바FX와 실버라이트 2를 무기로 다시 열리는 RIA 대전 2차전에서 개발자들은 더 이상 관중이 아니라 그 안에서 함께 뛰는 선수라는 점을 명심해야겠습니다.





     ria, 개발자, 리믹스, 믹스, 실버라이트, 실버라이트 2, 에어, 자바FX, 자바원,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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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자바원에서 소개된 자바FX
+   [개발 이야기]   |  2008. 5. 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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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쿸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자바원에서 자바 FX에 대한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리치 그린 부사장(Rich Green)이 발표한 자바FX의 새로운 로드맵에 대한 소식인데요.

발표에서 그는 자바FX 스크립트는 웹 스크립터와 디자이너, 개발자들이 신속하게 데스크탑, 모바일, TV 등의 소비재 기기를 위한 RIA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고 말했는데요. 아무래도 역시 모바일과 임베디드 쪽에 보다 포커싱하고 있는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듯합니다.

썬은 2008년 가을까지 자바FX 데스크탑 첫번째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고요. 2009년 봄에는 자바FX 모바일과 자바FX TV의 첫번째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합니다.

또, 글로벌 핸드셋 제조 기업들과 협업중이라는 귀띔도 빼먹지 않았다네요.

컨퍼런스에서 리치 그린 형님은 다양한 데모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였는데요.

자바 FX 리치 클라이언트 테크놀로지로 구동되는 무비 클라우드(Movie Cloud)와 포토 플로커(Photo Flocker), 커넥티드 라이프(Connected Life) 등이 그것입니다.

무비 클라우드는 여러 개의 고화질 비디오 콘텐츠를 3D 형태로 구현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데요. 자바FX를 적용하여 보다 진보되고 세련된 영화 콜렉션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합니다.

포토 플로커(플리커인 줄 알았음 =_=;)는 사진에 태그를 적용해 두고 태그를 통해 검색된 사진 결과물을 단계적으로 보여주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지난해 자바원을 통해 공개된 자바FX는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렇다할 성과를 내고 있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개발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아오고 있는데요.

브라우저와 데스크탑용 자바FX 런타임에 대해 빠른 정보를 얻기 원하는 개발자들을 위해 올 여름 자바FX 프리뷰 프로그램 및 개발자와 스크립터의 요구에 맞춘 웹사이트를 런칭할 계획이라니 기대해 봐도 좋을 듯합니다.





     2008 자바원, 개발자, 자바 개발자 컨퍼런스, 자바FX, 자바FX모바일, 자바FX스크립트, 자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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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블랙박스
+   [카테고리 없음]   |  2007. 5. 22. 20:06  


오늘은 자바원에서 본 재미난 데이터센터를 소개할까 한다.

자바원의 파빌리온 부스.

각 업체들의 부스가 개발자들의 눈길을 끄느라 분주한데 저 멀리 커~다란 콘테이너 차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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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크기도 오지게 크네!

그런데, 썬의 마크로 도배가 된 이 차에 실린 콘테이너가 바로 데이터센터란다.

콘테이너 데이터 센터 한 대의 가격은 2억원. 건물을 짓고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비용들과 비교하면 굉장히 싼 편이다.

가격만 싼 것이 아니다. 보통 데이터 센터를 하나 지으려면 6개월에서 1년은 걸린다는데, 이 콘테이너 데이터센터(블랙박스)는 주문하고 6일 이내에 배달된단다.

재해로 손실된 데이터센터든 갑자기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 량이나 트래픽이 왕창 늘어난 곳이든 부르기만 하면 어디든 달려가는 신개념 데이터센터다.(그러고보니 미국판 철가방? 한국 철가방은 마라도까지 배달해 준다던데... 블랙박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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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설명을 들어보니 생각보다 훨씬 편리한 데이터센터다. 수냉식으로 서버들을 냉각하는데, 지하 주차장이든 건물 옥상이든 콘테이너 하나 내려놓을 자리만 있으면 된단다.

딱 내려놓고 물, 전원, 네트워크만 연결하면 어디든 데이터센터가 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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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이너 안은 이렇게 생겼다. 가지런히 줄서 있는 서버들. 전선은 모두 천정에 정리되어 있어서 상당히 깔끔하다. 냉각 시스템도 훌륭하고 서버 관리가 필요할 경우 필요한 장비만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통로는 나처럼 옆으로 넉넉한 사람들도 다니기 편할 정도.
생각보다 알차게 꾸며진 데이터센터다.

이 블랙박스를 돌아보며 호랭이가 한 생각은 참 부럽다는 거였다.
만약, 우리나라의 누군가가 콘테이너 데이터센터를 만들자고 회사의 건의를 했다면 이렇게 제품으로 나와서 팔려나갈 수 있었을까?
괜히 건의했다가 미친놈 소리나 듣지는 않았을까?

사람들은 말한다. 썬은 맨날 삽질만 한다고. 맞다. 썬은 스펙만 잘 만들고 그 스펙으로 돈 버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일지도 모른다. 썬은 맨날 삽질만 하는 회사인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삽질 중에 자바가 있었고, 그 자바가 세상을 바꿔놓고 있다.
너무 오버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호랭이는 굳게 닫힌 철가방 데이터 센터를 보면서
썬의 열린 사고 방식과 열린 기업문화를 부러워했다.





     데이터센터, 블랙박스, , 자바원, 철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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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열이아빠 2007.05.23 08:30
철가방 데이터센터 재미있네요.
어찌하면 머리가 저리 말랑말랑 해질 수 있을까요..ㅠㅠ
오병헌 2010.01.09 17:34
ㅠㅠ 나는 야 호벙다의nm새상
BlogIcon 오병헌 2010.01.09 17:35
qk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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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를 삼킨 로봇
+   [카테고리 없음]   |  2007. 5. 14. 12:38  


자바원이 열리던 모스콘 센터.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어 비집고 들어가 보았다.

거기에는 한 로봇이 다양한 동작들을 선보이며 개발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선보인적 있는 로보사피엔의 세 번째 모델이었다.

8월에 정식으로 출시될 이 로봇은 리눅스를 운영체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자바ME와 자바SE로 동작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넷빈즈를 이용해서 로봇에 새로운 동작이나 기능을 프로그래밍하여 넣는 것도 가능하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총알 피하기 시연중인 로봇

 

로봇에는 카메라와 액정도 달려 있어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간단한 자바 게임도 할 수 있다.

등에 달려있는 커다란 스피커를 통해 MP3 파일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이마에 달려있는 센서는 움직이는 물체를 따라 로봇의 고개와 눈을 움직이도록 하는 역할도 한다.

로봇의 현란한 동작들을 보고 있노라니

지름신이 강림하시어 지르고 말았다.

우리집 두 아들 녀석들의 등쌀에 얼마나 버틸지 모르지만

아무튼 아이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사진 속의 로봇은 사실 누웠다가 일어서는 장면을 촬영해서
거꾸로 보여준 것이다. ㅎ.ㅎ






     로보사피엔, 로봇, 자바원
     0   
BlogIcon 오병헌 2009.07.18 16:42
그냥우리나는야그건의뭐야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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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수중 탐사장치
+   [카테고리 없음]   |  2007. 5. 14. 11:17  


자바원에 설치된 여러 부스 중 눈에 띄는 제품을 전시해 놓은 곳이 있어 가 보았다.

'Duke's Choice Award Winners' 부스 중 하나였다.

커다란 수조에서 둥둥 떠다니는 잠수정은 언뜻 보아도 돈깨나 들인 듯했다.

놀라운 일은 대학 동아리 회원 30명이 만들었다는 이 장비를 만드는데 들어간 돈은 거의 없었다는데 있다.

필요한 부품이나 재료들은 대부분 각각의 회사에서 협찬을 받은 덕분이다.

성공 사례를 먼저 제시하기 전에는 투자라는 말조차 꺼내기 어려운 우리내 기업 문화라면

욕심내 보기 어려운 일이다.

캐나다에서 왔다는 이 학생들이 협찬해 준 회사를 위해 한 일이라고는 완성된 잠수정의 옆 면에 각 회사의 로고를 붙여두는 정도다.

아마 이 잠수정 하나를 만드느라 수 없이 많은 부품들이 사용되었을 터다.

새로운 사업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읽고 투자를 아끼지 않는 풍토가 자리 잡지 못한다면

한국에서 구글과 같은 기업이 나오길 기대하기란 어려운 일이 아닐까?

물론, 그 뒤에는 또 그럴만한 일들이 있겠지만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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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잠수정에는 센서와 카메라, 잠수와 이동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들이 달려 있다. 그 덕분에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곳으로 보내어 원거리에서 조정하거나 자료등을 수집할 수 있단다. 소프트웨어는 자바ME와 자바SE로 만들어졌다.
뽀글뽀글... 멋지다. ㅎ.ㅎ





     구글, 기업문화, 자바원,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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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오병헌 2009.07.18 16:40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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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원! 한국은 어디에?
+   [아이티 이야기]   |  2007. 5. 14. 10:56  


자바원 행사를 마치고 다시 회사로 복귀했다.

자바원 행사 내내 호랭이를 아쉽게 했던 부분은

자바원에서 한국의 자취를 찾기 어렵다는 데 있었다.

자바원의 오프닝 세션부터 클로징까지 한국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

고슬링에게 한국에 대한 질문을 했지만 전혀 의외의 대답만 돌아올 뿐이었다.

수많은 부스들 중에도 국내에서 내로라 하는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없었다.

JSC라는 중소기업만이 외롭게 한국의 자존심을 지켜내는 듯했다.

개발자를 위한다는 둥 개발자 육성에 힘을 쓴다는 둥 하던 말들은

자바원의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회사에서의 포상으로 참여한 개발자들이 간간히 보일 뿐.

브라질과 이스라엘의 선전. 제3세계의 각성과 노력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람들 중에도

한국을 이야기 하는 사람은 없었다.

한 개발자는 작년 자바원에서 만난 해외 개발자에게서 "한국에도 IT가 있느냐?"는 이야기를 들었을 정도란다.

이런 한국에 비해 일본의 위상은 어떠한가?

1년에 두 번 열리는 자바원. 상반기는 미국에서 하반기는 일본에서 열릴 정도로 일본의 입지는 탄탄하다.

그 많은 외신 기자들 중 당당하게 모국어로 질문을 하는 유일한 나라 일본.

난생 처음 일본이 부러운 대목이었다.

심지어 패막식 행사에서 서양인들이 일본 복장을 하고 북을 치는 공연마저 부러울 정도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바원 마지막날 키노트 오프닝 행사


















일본...





     , 일본, 자바원, 키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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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오병헌 2009.07.18 16:39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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