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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

행운이 필요한 당신을 위해~ 뭐 작년까지 거슬러 올라갈 필요도 없이 한두 달 전과 비교해도 최근 들려오는 소식들은 경기 악화의 종합선물세트처럼 들립니다. 상황이 이쯤 되다보니 사람들의 상황은 둘 중 하나 배고파 죽거나(실직) 바빠 죽거나(몇 안 되는 생존자)입니다. 둘 중 어느 한쪽도 행복할 수만은 없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호랭이가 두 달 프로젝트로 행운이 필요한 여러분들을 위한 네잎클로버 키우기에 돌입합니다. =_=; 뭔소리냐고요. 뭐 그냥 호랭이가 네잎클로버를 키운다 뭐 그런 얘깁니다. 글의 말미에 작은 이벤트도 있으니 참가해 주시길... 이 상자가 바로 네잎클로버 키우기 세트인데요. 상자 안에는 이렇게 종이컵 화분과 압축 배양토, 석필, 네잎클로버 씨앗 등이 들어있습니다요. 이렇게 압축배양토를 컵에 넣고 물을 부으면..... 더보기
돈 많이 벌라고 해 주신 선물들...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어느덧 호랭이가 마소의 대표이사가 된 지 4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무슨 시간이 이리도 빨리 가는지... 오늘은 호랭이가 마소 대표가 된 이후에 지인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소개하고 감사 인사를 드리려고합니다. 참 인사 한번 일찍하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뭐 물론 받은 선물은 엄청 많지만 그 중에 특히 잘 쓰고 있는(이러면 또 소개 안 한 선물을 주신분들이 섭섭해 하실까바 소심해지는 호랭이) 선물들만... 맨 처음 받은 선물은 돈 많이 벌라는 뜻으로 호랭이가 아주 좋아하는 두 분이 선물해 주신 지갑입니다. 닥스 입니다. 간지나지요!!! 하지만... 지갑 안에는 돈 보다 영수증과 카드가 훨씬 더 많다는 거!!! OTL 다음으로 받은 선물은 뭔지 모양을 보고 한번 맞춰봐 주세요. 휴대.. 더보기
[추천] 잘 들었나요? 월간 샘터는 호랭이에게 참 의미있는 잡지입니다. 호랭이가 처음으로 기자라는 직업을 가지게 된 곳이기도 하지만 호랭이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 잡지이기도 한 까닭입니다. 바쁜 일상 탓에 한동안 읽지 못했는데 요즘 불면증 덕분(?)에 다시 가까이 하게 되었습니다. 2008년 1월호에 실린 다음 글은 호랭이 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라 생각되어 옮겨봅니다. 먼저 말씀드리지면 이 글을 쓴 최영 님은 지난 2008년 11월에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가 되었습니다. '와~ 좋겠다!!! 근데 뭐 사법고시 합격하는 사람이 한두 사람이람?'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분은 시각장애3급이라는 점이 안 그래도 불면증에 시달리는 호랭이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하네요. 그리고 그가 전하는 메시.. 더보기
애자일 프랙티스의 실제 활용사례 애자일 방법론을 공부하거나 실무에 적용하려고 노력하는 분들은 많지만 막상 우리나라의 정서나 실무 환경에서 적용해서 성공을 거두기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오늘은 한국 스프링 유저 그룹 KSUG 와 블로그 http://www.younghoe.info/를 운영하고 있는 안영회 님이 자실의 활용 사례를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기고해 주신 내용을 옮겨봅니다. 애자일 방법론에 관심있는 개발자 분들께 도움 되시길 바라며 아이마소 홈페이지에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자료들이 많다는 점 참고해 주시길... ^-^* 국내 SI 프로젝트 현장에서는 문화적인 요소 때문에 애자일 방법론 보급이 힘들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 애자일 방법론 도입을 통해 이미 구축한 기존의 방법론을 대치하거나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을 완전히 바꿔버.. 더보기
스도쿠 잘 하면 13억짜리 집이 내꺼!!! 스도쿠라는 퍼즐 게임 잘 하세요? 영국의 한 남자가 자신이 개최하는 스도쿠 온라인(이 점이 중요합니다. 한국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는 거죠) 콘테스트에서 1등을 하는 사람에게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주겠다고 하여 화제입니다. 야 너 뻥까면 주거~ 용녀용녀 나 스도쿠수행 좀 해야겠다!!! 데이브 매키라는 이름의 이 영국인은 스도쿠 마니아라고 하는데요. 금융 중개인이란 직업 탓인지 세상을 상대로 화제가 될 만한 스도쿠 콘테스트 개최와 팔아 치우고 싶은데 잘 팔리지 않는 13억 6천만원 상당의 집까지 처분할 수 있는 묘수로 이 콘테스트를 개최하게 됐답니다. 집을 상품으로 주면 집만 날리는 거 아니냐고요? 허허!!! 이 양반은 콘테스트 참가자들에게 참가비로 영국 돈 50파운드(한화 약 9만7천원)를 받을 예.. 더보기
블로그를 해서 좋은 점 호랭이는 블로그질을 합니다. 그렇다고 스스로를 블로거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스스로 블로거라고 생각하기에 호랭이의 블로그는 좀 다른 느낌이기 때문입니다. 주위에 있는 훌륭한 블로거들처럼 열정적으로 블로그를 관리하거나 양질의 포스팅을 하고있지 않은 탓입니다. 그런데도 간혹 호랭이를 파워블로거라고 말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부끄러워 얼굴이 붉어집니다. 그래서 호랭이는 블로거가 아니라고 얘기하면 또 '그래 너 잘났다. 기자에 편집장에 발행인쯤 되니 블로거가 우스워 보이냐?'며 오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호랭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그룹 중 둘을 꼽으라면 개발자와 블로거(파워블로거)입니다. 이 둘은 공통점이 참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열정은 호랭이를 참으로 놀라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오래 살았다고는 할 수.. 더보기
2009년에 임하는 당신의 사자성어는? 한 취업 포털이 2008년 한 해를 축약하는 사자성어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1위는 24%가 선택한 은인자중(隱忍自重). 마음속의 괴로움을 참고 견디며 몸가짐을 조심한다는 뜻입니다. 요즘 우리 내 상황을 아주 잘 표현한 말인 듯합니다. 2위는 18.6%가 선택한 새옹지마(塞翁之馬), 3위와 4위는 각각 동상이몽(同床異夢)과 좌불안석(坐不安席) 그 이후의 순위들도 대부분 부정적인 사자성어들뿐입니다. 상상해 본적도 없는 거대한 어려움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고, 또 그보다 훨씬 더 큰 역경이 예견되고 있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행스러운 일은 새해의 소망이나 결심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들입니다. 27%가 선택한 1위는 만사형통(萬事亨通), 2위와 3위는 일취월장(日就月將).. 더보기
전자사전이야 PC야??? 아이리버 딕플 D35 전자사전의 대명사 아이리버 딕플이 새로운 모델인 D35를 새로 출시했습니다. 영어 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어학 콘텐츠는 물론 브리태니커 백과사전까지 탑재한 딕플 D35는 놀라운 가격 39만8천원... 덜덜덜 이정도면 PC 본체도 살 수 있는 가격이지요!!! 하지만 그 기능을 확인해 보면 딕플 D35가 왜 그렇게 비싼지 알 수 있습니다. 조그휠을 이용한 리피트 키를 통해 원하는 부분을 반복 재생해 들을 수 있음은 물로, 음악이나 라디오 감상 동영상 제생도 가능하지요. 필기 인식 기능은 물론 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생소한 단어가 나오면 동영상 자막 점프 기능을 이용해서 생소한 단어를 바로 사전에서 검색해 볼 수 도 있답니다. 4.3인치 와이드 터치 스크린은 초당 30프레임과 높.. 더보기
내가 개발자라고 느껴 질 때는??? 잘 알고 계신 것처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2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데브데이 2008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재미있는 설문 내용이 있어서 옮겨봅니다. 제목이 [이럴때 나는...]인데요. 자신이 개발자임을 실감하게 될 때를 한줄 댓글로 다는 설문입니다. 호랭이는 기자임에도 불구하고 가끔 자신이 개발자라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 =_=; 당신은 어떠신지?? 일단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볼까요? sammy71 : "넌 어쩔수 없는 개발자야" 라 불러줄때 왠지 가슴에 뿌듯함이 밀려올때.. (2008-12-12) CHUNGCHANG :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것이 힘들기는 해도 즐겁고 행복하기 까지 하다고 느껴질 때 (2008-12-12) kmymirae : 어느 특정 언어의 선호가 무의미함을 알아챘을때.. 더보기
한눈에 보는 대한민국 IT 25년... 마이크로소프트웨어는 지난 11월 19일에 창간 25주년을 기념하고 RIA 기술을 재조명하는 의미에서 RIA to RxA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했는데요. 그때, 세미나 내용 만큼이나 관심을 받은 게 있습니다. 바로 25년간 만들어진 마소의 표지와 각 표지에 해당하는 당시의 이슈들을 정리해서 한 작은 전시회인데요. 그 전시 내용을 간단히 모아봤습니다. 월간 마소 12월호에 실린 내용을 발췌한 것이니 이미지가 잘 안 보이시는 분들은 12월호 구입을... 굽슨굽슨~ 스크롤의 압뷁이 심하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시고... 자 그럼 25년의 역사 여행을 떠나 볼까요~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제가 이걸 25편까지 다 만들었는데... 만든 파일의 이미지 크기를 잘 못 수정해 버려서 =_=; 일단 한 번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