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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금메달을 축하하는 데니스 황의 구글로고 잘 아시다시피 구글은 올림픽 기간 동안 매일 새로운 모양의 기념일 로고를 올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로고는 특히 눈에 띄어서 옮겨봅니다. ^-^* 태권도 기념일 로고고요. 어제 딴 두 개의 태권도 금메달을 축하하는 듯한 느낌마저 드는 그림입니다. 한국을 상징하는 호랭이를 로고에 넣은 점도 참으로 특이하고 눈에 띕니다. 한국을 잘 아는 데니스 황이기에 가능한 디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이용대, 박태환 못지않은 데니스 황의 살인미소가 그리워지는 하루입니다. 더보기
아이구글 오픈파티 후기 예고한 대로 오늘 저녁 호랭이는 구글의 아이구글 블로거 오픈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내로라하는 블로거들이 모이는 자리에 보잘것 없는 호랭이를 불러주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모처럼 부지런을 떨어 하루를 넘기지 않고 후기를 올려봅니다. 후기래봐야 사진 위주지만요. ㅎ.ㅎ 자 그럼 손가락 좀 풀어주시고 스크롤의 압뷁이 심할 수 있으니 손가락 질환자는 스크롤을 삼가해 주세요. 오늘 블로거 오픈 파티에는 50여 명의 블로거들이 초대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파티에 앞서 뷔페식 식사를 하며 블로거들끼리 인사를 나누는 장면입니다. 사진 찍을 때는 몰랐는데 여자분들도 적지 않군요!!! 게다가 화면 오른쪽 아래 계신분은 뉘신지 덜덜덜 식사가 끝나고 시작된 파티는 이원진 사장님의 인사로 막을 열었습니다. 보다 .. 더보기
아이구글을 아시나요? 아는 분들은 다 아는 아이구글(www.google.co.kr/ig). 구글코리아는 오늘 저녁 7시부터 구글코리아 오피스에서 블로거 50명과 함께 아이구글을 주제로 오픈 파티를 열 예정입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면요. 아이구글은 기본적으로 여러 정보를 제공하는 가젯들을 이용하여 원하는 서비스들을 한 화면에 구성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하는 서비스입니다. 예를들어, 나는 인터넷에 연결하면 뉴스와 날씨, 미투데이, 블로깅 등을 주로 한다면, 아이구글을 홈페이지로 해 둔 후에 이런 기능들을 제공하는 가젯을 등록해 두기만 하면 한 화면에서 이 모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지요. 말하자면 나만의 포털 페이지? 기업이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구성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 모아서 볼 수 있는 편.. 더보기
구글이 네이버만 미워하나봐! 일단 낚시성 제목을 사용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읽어보면 뭔 말씀인지 아실테고요. 재미도 있으실 거예요. ^-^* 잘 알고들 계신 것처럼 어제부터 구글이 한국 홈페이지에도 유니버설 검색을 적용하기 시작했는데요. 몇 가지 재미(?)있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서 적어봅니다. 구글 검색창에 ‘네이버’를 치면 검색이 안돼요 아마 지금도 구글에 접속할 때 연결되는 서버에 따라서는 유니버설 서치가 적용되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요(지금은 거의 되는 듯). 유니버설 서치가 되는 구글 홈페이지의 검색창에 ‘네이버’라고 입력하고 ‘검색’ 버튼을 몇 번 클릭해보면 검색결과가 전혀 표시되지 않은 화면이 나옵니다. 운이 좋으면 한 번에 나오기도 하지요(사실 저도 그래서 알았고요). 다시 말해, 랜덤하게 ‘네이버’라는 검색어로는.. 더보기
구글 디벨로퍼 나이트 2007 후기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어제 저녁에는 구글코리아가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진행한 개발자 행사 '구글 디벨로퍼 나이트'가 강남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행사 등록 페이지를 열자마자 다섯시간만에 등록이 마감되는 사태가 벌어지자 좌석 수를 를렸음에도 다시 채 한시간이 안 되어 마감하게되었다더군요. 그 덕분에 순발력 부족으로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몇몇 분들은 행사장 현장에서 추가 등록을하기도 하였습니다. 자 이제부터 사전등록도 현장등록도 못하시고, 이런일이 있는지 조차모르셨던분들을 위해 간단한 스케치를 해 보겠급니다. 메리어트호텔은 처음이었지만 지하철에서 내린 젊은 무리(?)들만 따라가도 쉽게 행사 장으로 갈 수 있을만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더군요. 대략 500명쯤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반가운 얼궁.. 더보기
구글 디벨로퍼 나이트 2007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인터넷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빈트 서프(Vinton G. Cerf) 박사가 세계지식포럼의 특별연설차 한국에 옵니다. 그런데, 한국 개발자들에게도 이 빈트 서프 박사를 만나게 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바로 10월 16일에 구글코리아에서 주최하는 '구글 디벨로퍼 나이트 2007(Google Developer Night 2007)'에도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신 후에 구글 디벨로퍼 나이트 2007에 참가 신청을 하시면, 빈트 서프 박사 뿐 아니라 구글 엔지니어링 팀 소속의 유명 개발자들로부터 인터넷의 미래와 웹 2.0, 구글 가젯 등 다양한 구글의 기술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행사 개요 일시 : 2007년 10월 16일(화) 오후 5시 – 9시 45분 장소 : 서울 강남 메리어트 .. 더보기
에릭 슈미츠 구글 회장,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국제 표준 만들자 2007/05/30 - [분류 전체보기] - 한국인 들을 위한 구글의 무지개 빛 선물 다음 글은 구글의 에릭 슈미츠 회장이 지난주에 영국 파이낸스 뉴스와 유럽 신문들에 기고한 칼럼입니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IT 기술과 인터넷의 확산으로 인해 대두되고 있는 개인정보(사생활)보호의 중요성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국제 표준 제정의 당위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다함께 생각해 볼 만한 내용이라서 옮겨봅니다. 세계적으로 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정보화 시대를 뒷받침하는 기술 역시 점점 정교하고 편리하게 발전해나가고 있다. 개인은 개인의 능력을 훨씬 뛰어 넘어 세상과 소통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가 경제는 성장과 혁신을 가속화 하는 등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개인과 사회, 국가.. 더보기
구글 데이비드 은 부사장 "한국 콘텐츠 업체를 만나러왔습니다" 어제는 한국계 이면서 구글의 부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데이비드 은 부사장의 기자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구글이 글로벌 기업이고 다양한 인종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이라고는 하지만, 역시 한국계 부사장이 있는 회사라고 하니 친근감이 더욱 느껴지는 것은 호랭이뿐만은 아니겠지요. 쿨럭 당장 다음 일정 때문에 나가야 하는 탓에 어제 오갔던 이야기 중 가장 눈에 띄는 것만 간단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한 기자의 질문 중 미국의 UCC와는 달리 한국에는 기존의 방송을 캡쳐하여 사용하는 UCC가 많다고 지적하며 왜 이런 패턴이 발생하는 지에 대한 것이 있었습니다. 왜 이런 패턴이 있냐니... 쿨럭 =_=; 하지만 처음 지적은 호랭이도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방송을 캡쳐하거나 자극적인 내용이 한국의 UCC에는 많은 것.. 더보기
구글어스 독도에 태극기를 달아볼까? 광복절을 앞두고 안 매체에서 구글 어스에 등록된 '다케시마' 표기에 대해 쓴 지적 기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여러 매체에서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파노라미오를 통해 사용자가 등록한 사진 때문입니다. 독도에 등록된 네 개의 컨텐츠 중 두 개는 'Takeshima'라고 써 있고, 그중 하나에는 아예 타케시마의 주소까지 쓰여 있는 탓입니다. 파노라미오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사진을 웹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고요. 파노라미오에서 구글어스의 원하는 위치에 사진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독도에 다케시마라고 이름붙인 사진을 올린 것에 분개하기 보다 겨우 두 개 밖에 되지 않는 사진따위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독도란 이름을 붙인 사진을 구글어스에 잔뜩 달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 더보기
구글 가젯으로 벤처기업 사장이 되세요. 어제 구글에서 참 재미난 글을 하나 받았습니다. 제가 영어를 잘(거의) 못하는 관계로 필자분의 도움을 받아 확인한 결과 구글 가젯을 통해 개발자들이 돈을 벌 수 있도록 해 주는 아이템이었습니다. "뭐냐 그게, 그거 MS 라이브에서도 하는 거잖아"라고 이야기 할지 모르겠지만 좀 다릅니다. MS 라이브 또한 가젯을 만들고 판매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지만 아직 이렇다할 수익을 내는 사람이나 가젯 개발이 눈에띄게 활성화 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그에 반에 구글 가젯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거나 양질의 가젯을 만들 경우 구글에서 지원금을 내겠다는 점이 다릅니다. 아래 원문을 읽어보시면 두 가지 방법으로 지원을 해 주는데요. 첫 번째는 구글 가젯의 페이지뷰가 일주일에 25만회를 넘을 때입니다. 자신이 만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