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셀카를 찍기 위해 필요한 것에는 뭐가 있을까요?
일단 타이머 기능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왜냐고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1. 아이폰은 카메라가 뒤에 있다.
2. 그리고 촬영 버튼 역시 터치다. 그것도 하단에 조그맣게.
3. 따라서 촬영 버튼이 손을 올려놓은 상태에서 뒤에 달린 카메라를 보며 셀카를 찍어야 한다.
이 얼마나 성가신 작업(?)이란 말인가.
안 그래도 너무도 사실적인 사진에 좌절하게 되는데 말이다ㅠㅠ
그래서 기자가 사용한 애플리케이션은 <Gorillacam>입니다. 유명한 애플리케이션이니 이미 잘 알고 계신 분들도 있으시죠~?
Gorillacam
Gorillacam의 설정
메인 화면에서 가장 좌측의 버튼을 클릭하면 설정 화면을 볼 수 있어요. 여기서 Gorillacamdml 기초적인 설정이 가능한데요, 그 종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참고자료 : http://cafe.naver.com/appleiphon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22712).
Self-timer : 셀프 타이머 기능이다. 셀카를 편하게 찍으려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Time-lapse : 인터벌 촬영을 통해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촬영하는 등 촬영시 시간의 차이를 둬야 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Anti-shake : 손떨림 방지 기능이예요,
Bubble level : 풍경 사진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평계가 내장돼 안정적인 구도의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Grid : 격자 스크린을 통해 건물이나 수평·지평선의 효과적인 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Press anywhere : 화면 전체를 셔터 버튼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기능 없이 셀카를 촬영할 때 유용하죠~
3-Shot burst : 한 번의 셔터 클릭으로 3장의 사진을 고속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설정 버튼 우측의 버튼에 대해서는 이제 확실히 감이 오시죠~?
지금부터는 앞에서 살펴본 기능들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여기서 사용되는 이미지는 Grid와 Bubble level이 설정돼 있는 상태라는 것을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Self-timer
타이머 시간은 3초부터 90초까지 설정할 수 있답니다.
사실 90초까지 타이머로 설정해서 촬영할 일은 없겠지만^^;;(기다리다 몸이 굳어버리지는 않을까요;;)
Time-lapse
Time-lapse는 원하는 시간을 간격으로 몇 장의 사진을 찍을 것인지를 설정하게 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1초 간격으로 45장의 사진을 촬영하겠다는 의미가 되겠네요~
Anti-shake
손떨림 방지의 정도를 High, Medium, Low로 설정할 수 있어요.
이상 셀카를 위한 첫 번째 애플리케이션 Gorillacam 활용기였습니다.
알고보면 정말 다양한 기능이 있고, 일반 촬영에도 좋지만 셀카를 찍을 때 특히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Gorillacam> 이었습니다 :)
이미선 기자(initssun@gmail.com) | IT 전문 잡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와 신개념 스마트폰 전문 웹진 <플레이폰>의 기자이며, 개인 블로그(http://init.egloos.com)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IT 업계에서 보기 드문(?) 여기자로, 어딜 가나 사랑받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여러분에게 생생하고 발빠른 스마트폰 뉴스를 전해드리기 위해 발에 땀기 나도록 혹은 엉덩이에 땀띠가 나도록 고군분투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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