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타개발자들의 드림팀 ‘오픈마루스튜디오가’ WoC 2007(Winter of Code 2007)의 참가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불모지로 불리는 한국에 오픈소스 저변확대와 오픈소스 개발자 육성을 목표로 열리는 WoC 2007의 참가 접수는 12월 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내년 3월까지 각 기업및 단체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WoC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재미난 점은 작년에 비해 올 해에는 WOC에 참여하는 기업과 단체가 상당히 늘어났다는 사실입니다.
이번 WoC 2007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열린사이버대학교/JCO/인크루트 등이 함께 진행하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IBM/네이버 등에서 후원하고 있는데요. 오픈소스의 선구자임을 자청하는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없군요. 요즘 썬의 행보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지만 여기에서는 주제를 벗어나니 패쑤~
WoC 참가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휴학생이면 누구나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고요. 겨울 방학을 보람있게 보내며 자신의 가치도 마음껏 놏여 볼 수 있는 기회이니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WoC 2007은 “Code your Passion”을 슬로건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수행 학생에 대한 1:1 멘토링
현업 종사자, 커뮤니티 내에서 유명한 개발자들이 멘토가 되어 학생과 1:1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은 우수한 멘토와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오픈소스 및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지식뿐만 아니라 유용한 노하우들을 배울 수 있으며 선배 개발자와의 인맥을 쌓을 수 있습니다.
▶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WoC 2007 행사 중 네 번의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행사를 통해 오픈소스와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얻고,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참가자들과 결과물을 공유하고 관련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친분을 쌓을 수 있습니다.
▶ 재정 지원 및 우수 프로젝트 시상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재정 지원을 받으면서 학교 수업시간과는 다소 다른 실무형 프로젝트를 수행, 개발자로서 필요한 소양과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우수 프로젝트는 별도의 상금과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여기에서 호랭이는 학교 수업과는 다소 다른 실무형 푸로젝트라는 대목이 학생들에게 참 큰 의미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전공한 학생들이라도 실무와는 너무나 먼 공부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탓이지요. 가끔 개발트렌드는 안드로메다의 일 쯤으로 여기는 학생들도 있던데... ㄷㄷㄷ).
이 포스트는 호랭이가 출근길 지하철에서 블랙젝으로 작성하는 것이므로 자세한 설명과 오타에 대한 사과는 생략한다.
자세한 내용은 WoC홈페이지(woc.openmaru.com)를 참고하세요.
홍보팀 이메일 : pr@ncsoft.net
'개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코리아 인턴십 개발자 모집 (8) | 2007.12.09 |
---|---|
개발자 대상 행사도 재미있는 게 대세!!! (8) | 2007.12.06 |
이보다 빠를 수 없다. 충격과 공포의 매쉬업 동영상 (14) | 2007.11.22 |
공유의 의미를 일깨워준 이일민 씨 (5) | 2007.10.26 |
꿈꾸는 개발자의 희망 스토리 (13) | 2007.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