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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해법

취중 큐빙!!!

호랭이가 처음 큐브를 시작하게 된 것은 작년 초.

한 필자 덕분이었습니다.

필자 사무실에 놀러갔다가 거기 있는 큐브를 본 호랭이는 어릴 적 가지고 놀던 큐브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한 10분 가지고 놀면 한두면 맞춰지던 큐브... =_=;

그런데 그 큐브를 받아든 이일민 씨(개인적으로는 일민형이라고 부릅니다)는 눈깜짝할 사이(20-30초)에

모든 면을 맞춰 버리는 기적(?)을 역사하는 거였습니다. 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 =_=;

뭐 이런 인간이 다 있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큐브를 사서 하기 시작한 것이 이 블로그의 초기 컨텐츠들을 마련해 주기까지 된 것이지요(물론 귀차니즘 덕분에 마무리는 못하고 있습니다만 =_=;).

며칠 전에는 그 이일민씨를 만나서 술 한잔 하다가 큐브 맞추기 시범을 부탁드렸습니다.

술을 적잖이 마신 상태여서 게다가 카메라까지 들이데고 있다보니 평소보다 훨씬 느리게 맞추기는 했지만

그래도 호랭이보다는 훨씬 빠르군요.

자 이제 한번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