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층을 다 맞췄다면
이번에는 2층 T자 모양의 빈 칸을 채워서 2층을 완성해야 할 차례입니다.
T자 모양의 빈 칸을 채우는데 사용할 수 있는 조각은 네 조각(빨강-파랑, 파랑-주황, 주황-초록, 초록-빨강)입니다.
1층을 다 맞췄다면 이 조각들은 맨 위층의 +모양 중 어딘가와 T자 사이의 모서리 중 어딘가에 있을 것입니다.
일단 T자 모양 사이에 낀 조각은 포기하시고 맨 위층에 있는 조각들 중 아래 사진처럼 T자 모양의 끝 색깔과 일치하면서 바로 오른쪽 면에 있는 색깔을 가진 조각(사진에서는 파랑-빨강)을 찾아서 사진과 같은 위치에 가져다 놓습니다.
사진처럼 되어 있는 상태에서 파랑-빨강 조각을 노란색으로 칠해놓은 부분에 끼워넣기만 하면 되겠지요!
색깔을 바꿔가며 이런 작업을 네 번 반복하면 2층이 완성되는 셈입니다.
자 이제부터 그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그런데, 이번에는 단계마다 일일이 설명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엔 좀 복잡한 공식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아래 순서대로 돌려서 필요한 조각을 끼워넣는 방법을 외운 후에 각 조각들이 어떻게 피하고 끼워져서
1층과 T자를 망가뜨리지 않으면서 제 자리를 찾아가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자 그럼 이제 갑니다.
먼저, 사진과 같은 배치를 한 상황이라면 파랑색 면을 정면으로 보면서 다음 동작들을 따라해 주세요.
(만약 주황-파랑 조각을 끼워 맞추는 상황이라면 주황색 면이 정면이겠지요!)
가장 먼저 할 일은 맨 위쪽 한 줄을 왼쪽으로 90도 돌리는 것입니다.
그 다음 오른쪽 한 줄을 위쪽으로 90도 돌립니다.
다시 위쪽 한 줄을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90도 돌립니다.
이번에는 다시 오른쪽 한 줄을 아래쪽으로 내립니다.
(잘 보면 위(왼쪽)-오른쪽(위)-위(오른쪽)-오른쪽(아래) 순서로 움직이고 있지요! 필요한 조각만 이동시키고 나머지 조각들은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 놓기 위해 대칭된 동작을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앞쪽 한 줄을 오른쪽으로 90도 돌립니다.
다시 오른쪽 한 줄을 앞쪽으로 90도 돌리고요.
앞쪽 한 줄을 이번에는 다시 왼쪽으로 90도 돌립니다.
이번에는 다시 오른쪽 한 줄을 뒤쪽으로 90도 돌리면 공식이 끝납니다.
(자 이번 네 단계는 앞(오른쪽)-오른쪽(앞)-앞(왼쪽)-오른쪽(뒤)의 순서로 되지요! 이렇게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식을 외우는데 그렇게 많은 노력이 들지는 않습니다.)
여덟 단계의 공식을 모두 마치고 나면 파랑-빨강 조각이 제자리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잘 안된다면 다시 한번 해 보세요.
연습이 중요한 거니까요. ㅎ.ㅎ
-----------------------------------------------------------------------------------------------
그런데 T자 사이에 끼워넣어야 할 조각이 T자 사이에 있기는 한데 방향이나 색깔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겠지요! 아래 사진처럼 말입니다.
물론 아래 사진처럼 조각의 방향만 바뀌어 있다면 다른 칸을 망가뜨리지 않고 뒤집힌 조각만 다시 뒤집는 공식이 있지만요. 여기에서는 일단 앞서 알려드린 8단계 공식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귀차니스트들이라면 공식을 외우는 것보다 한 번 외운 공식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큐브를 맞춰보는 것도 좋겠지요.
추가 공식은 나중에 좀 더 빨리 맞추고 싶을때 익혀도 될테니까요.
자 그럼, 저렇게 잘못 끼워진 조각은 어떻게 처리하는냐 하면요.
앞에서 배웠던 8단계 공식을 적용해 보는겁니다.
그러면 T자 사이에 끼어있던 조각이 뒤쪽으로 빠져 나가거든요.
요놈을 살살 돌려서 제자리를 찾은 뒤에 다시 공식을 적용하면 되는거지요.
자 그럼 이런 놈은 어떻게 처리할까요?
이번엔 정면과 오른쪽에 배치된 색깔과 반대 색깔의 조각이 있네요!
이럴 때에는 사진처럼 조각을 배치한 다음에 8단계 공식을 적용합니다.
그럼 파랑-빨강 조각이 뒤집혀서 T자 모양 사이에 끼워집니다.
그 다음에는 바로 앞에서 사용한 방법으로 뒤집힌 조각을 끄집어 낸 후에 제자리를 찾아 넣어주면 되는 것입니다.
자, 다음 시간에는 뒤집혀서 T자 사이에 들어간 조각과 3층에 있지만 색깔 배열이 뒤집힌 조각을 넣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파이팅!
이번에는 2층 T자 모양의 빈 칸을 채워서 2층을 완성해야 할 차례입니다.
T자 모양의 빈 칸을 채우는데 사용할 수 있는 조각은 네 조각(빨강-파랑, 파랑-주황, 주황-초록, 초록-빨강)입니다.
1층을 다 맞췄다면 이 조각들은 맨 위층의 +모양 중 어딘가와 T자 사이의 모서리 중 어딘가에 있을 것입니다.
일단 T자 모양 사이에 낀 조각은 포기하시고 맨 위층에 있는 조각들 중 아래 사진처럼 T자 모양의 끝 색깔과 일치하면서 바로 오른쪽 면에 있는 색깔을 가진 조각(사진에서는 파랑-빨강)을 찾아서 사진과 같은 위치에 가져다 놓습니다.
사진처럼 되어 있는 상태에서 파랑-빨강 조각을 노란색으로 칠해놓은 부분에 끼워넣기만 하면 되겠지요!
색깔을 바꿔가며 이런 작업을 네 번 반복하면 2층이 완성되는 셈입니다.
자 이제부터 그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그런데, 이번에는 단계마다 일일이 설명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엔 좀 복잡한 공식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아래 순서대로 돌려서 필요한 조각을 끼워넣는 방법을 외운 후에 각 조각들이 어떻게 피하고 끼워져서
1층과 T자를 망가뜨리지 않으면서 제 자리를 찾아가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자 그럼 이제 갑니다.
먼저, 사진과 같은 배치를 한 상황이라면 파랑색 면을 정면으로 보면서 다음 동작들을 따라해 주세요.
(만약 주황-파랑 조각을 끼워 맞추는 상황이라면 주황색 면이 정면이겠지요!)
가장 먼저 할 일은 맨 위쪽 한 줄을 왼쪽으로 90도 돌리는 것입니다.
그 다음 오른쪽 한 줄을 위쪽으로 90도 돌립니다.
다시 위쪽 한 줄을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90도 돌립니다.
이번에는 다시 오른쪽 한 줄을 아래쪽으로 내립니다.
(잘 보면 위(왼쪽)-오른쪽(위)-위(오른쪽)-오른쪽(아래) 순서로 움직이고 있지요! 필요한 조각만 이동시키고 나머지 조각들은 다시 제자리에 가져다 놓기 위해 대칭된 동작을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앞쪽 한 줄을 오른쪽으로 90도 돌립니다.
다시 오른쪽 한 줄을 앞쪽으로 90도 돌리고요.
앞쪽 한 줄을 이번에는 다시 왼쪽으로 90도 돌립니다.
이번에는 다시 오른쪽 한 줄을 뒤쪽으로 90도 돌리면 공식이 끝납니다.
(자 이번 네 단계는 앞(오른쪽)-오른쪽(앞)-앞(왼쪽)-오른쪽(뒤)의 순서로 되지요! 이렇게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식을 외우는데 그렇게 많은 노력이 들지는 않습니다.)
여덟 단계의 공식을 모두 마치고 나면 파랑-빨강 조각이 제자리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잘 안된다면 다시 한번 해 보세요.
연습이 중요한 거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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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T자 사이에 끼워넣어야 할 조각이 T자 사이에 있기는 한데 방향이나 색깔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겠지요! 아래 사진처럼 말입니다.
물론 아래 사진처럼 조각의 방향만 바뀌어 있다면 다른 칸을 망가뜨리지 않고 뒤집힌 조각만 다시 뒤집는 공식이 있지만요. 여기에서는 일단 앞서 알려드린 8단계 공식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귀차니스트들이라면 공식을 외우는 것보다 한 번 외운 공식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큐브를 맞춰보는 것도 좋겠지요.
추가 공식은 나중에 좀 더 빨리 맞추고 싶을때 익혀도 될테니까요.
자 그럼, 저렇게 잘못 끼워진 조각은 어떻게 처리하는냐 하면요.
앞에서 배웠던 8단계 공식을 적용해 보는겁니다.
그러면 T자 사이에 끼어있던 조각이 뒤쪽으로 빠져 나가거든요.
요놈을 살살 돌려서 제자리를 찾은 뒤에 다시 공식을 적용하면 되는거지요.
자 그럼 이런 놈은 어떻게 처리할까요?
이번엔 정면과 오른쪽에 배치된 색깔과 반대 색깔의 조각이 있네요!
이럴 때에는 사진처럼 조각을 배치한 다음에 8단계 공식을 적용합니다.
그럼 파랑-빨강 조각이 뒤집혀서 T자 모양 사이에 끼워집니다.
그 다음에는 바로 앞에서 사용한 방법으로 뒤집힌 조각을 끄집어 낸 후에 제자리를 찾아 넣어주면 되는 것입니다.
자, 다음 시간에는 뒤집혀서 T자 사이에 들어간 조각과 3층에 있지만 색깔 배열이 뒤집힌 조각을 넣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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