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급한 용무(?)로 포스코센터 화장실엘 들렀습니다. =_=;
그런데 눈앞에 이런 보안의식 고취를 위한 스티커가 붙어있더라구요.
출근 5분 보안 다짐
퇴근 5분 보안 확인
근데, 이 포스터의 앞쪽과 뒤쪽에 써 있는 낙서들이
참으로 유치하면서도 향수를 느끼게 합니다.
학교라는 곳을 졸업한 이후 이런 흥미있는 낙서는 처음이군요. =_=;
첫 번째 낙서는 '물출근, 칼퇴근' '짤린다'입니다. =_=;
포스터의 뒤쪽에 있는 두 번째 낙서는 '군대냐?' '안 될 건 뭐냐?' '안 된다는 얘기는 아니다'의 대화형.
게다가 처음 쓴 사람이 다시 자신의 의견을 굽히며 친절하게 답변까지 달아주는
보기드문 훈훈한 낙서였습니다. 쿨럭
그런데 눈앞에 이런 보안의식 고취를 위한 스티커가 붙어있더라구요.
출근 5분 보안 다짐
퇴근 5분 보안 확인
근데, 이 포스터의 앞쪽과 뒤쪽에 써 있는 낙서들이
참으로 유치하면서도 향수를 느끼게 합니다.
학교라는 곳을 졸업한 이후 이런 흥미있는 낙서는 처음이군요. =_=;
첫 번째 낙서는 '물출근, 칼퇴근' '짤린다'입니다. =_=;
포스터의 뒤쪽에 있는 두 번째 낙서는 '군대냐?' '안 될 건 뭐냐?' '안 된다는 얘기는 아니다'의 대화형.
게다가 처음 쓴 사람이 다시 자신의 의견을 굽히며 친절하게 답변까지 달아주는
보기드문 훈훈한 낙서였습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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