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구글 오픈파티 후기 예고한 대로 오늘 저녁 호랭이는 구글의 아이구글 블로거 오픈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내로라하는 블로거들이 모이는 자리에 보잘것 없는 호랭이를 불러주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모처럼 부지런을 떨어 하루를 넘기지 않고 후기를 올려봅니다. 후기래봐야 사진 위주지만요. ㅎ.ㅎ 자 그럼 손가락 좀 풀어주시고 스크롤의 압뷁이 심할 수 있으니 손가락 질환자는 스크롤을 삼가해 주세요. 오늘 블로거 오픈 파티에는 50여 명의 블로거들이 초대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파티에 앞서 뷔페식 식사를 하며 블로거들끼리 인사를 나누는 장면입니다. 사진 찍을 때는 몰랐는데 여자분들도 적지 않군요!!! 게다가 화면 오른쪽 아래 계신분은 뉘신지 덜덜덜 식사가 끝나고 시작된 파티는 이원진 사장님의 인사로 막을 열었습니다. 보다 .. 더보기 아이구글을 아시나요? 아는 분들은 다 아는 아이구글(www.google.co.kr/ig). 구글코리아는 오늘 저녁 7시부터 구글코리아 오피스에서 블로거 50명과 함께 아이구글을 주제로 오픈 파티를 열 예정입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면요. 아이구글은 기본적으로 여러 정보를 제공하는 가젯들을 이용하여 원하는 서비스들을 한 화면에 구성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하는 서비스입니다. 예를들어, 나는 인터넷에 연결하면 뉴스와 날씨, 미투데이, 블로깅 등을 주로 한다면, 아이구글을 홈페이지로 해 둔 후에 이런 기능들을 제공하는 가젯을 등록해 두기만 하면 한 화면에서 이 모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지요. 말하자면 나만의 포털 페이지? 기업이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구성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 모아서 볼 수 있는 편.. 더보기 새로워진 구글 뉴스 어때요? 구글 뉴스가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군요. 사실 구글에 뉴스 서비스가 따로 있다는 걸 알지도 못했지만요 =_=;;; 아무튼 구글의 뉴스 페이지가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먼저 구글 코리아 블로그에서 푹 퍼온 이미지로 공사 전과 공사 후의 모습을 비교해 보시죠. 말풍선을 잔뜩 붙여놓지 않았다면 어느곳이 바뀌었는지 잘 모르겠군요.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많은 노력들을 한 티가 팍팍 나네요. 이번에 변경된 내용들 중 핵심적인 점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뉴스소스 사이트 증가 뉴스 제공 사이트가 기존 530개에서 1,000여 개로 늘어났다고합니다. 2. 유저인터페이스 향상을 위한 각종 디자인 향상 폰트와 행간 간격, 칼럼의 폭이 조정되었고 하이퍼링크가 연결된 부분들의 밑줄도 제거되었습니다. 3. 더많이 .. 더보기 구글 홈페이지 거부하는 비스타 SP1? 얼마 전 윈도우비스타 SP1 업그레이드를 한 후에 몇 가지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구글 홈페이지에 접속할 때 경고 화면이 뜬다는 거! 저만 그런가요? 더보기 구글은 쎈쓰쟁이... 개발자 Q&A까지 준비했다. 오늘 소개된 구글의 사투리 번역기 소개 페이지에는 '개발자 질의응답'이라는 제목의 링크가 있습니다. 문득 이 것도 눌러보고 싶어졌습니다. 누르면서 '장난하냐?'나 그 밖의 장난스러운 내용들이 써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다음과 같이 나름 설득력있는 내용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더군요. 저정도 쎈쑤를 발휘하려면 일 할 시간도 없을 듯합니다만. 쿨럭 ㅎ.ㅎ 일단 아무 허락도 받지 않고 푹 퍼왔습니다. =_=; 작성자: 이충식 (구글 코리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날짜: 2008년 4월 1일 핵심기술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기계번역에 관한 연구는 컴퓨터 개발 초창기부터 진행이 되어 왔습니다. 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너무 많은 계산량이 필요했기 때문에 당시 기술로는 실제 시스템으로 구현하는데 어려움.. 더보기 한국 사용자를 위한 구글의 만우절 농담 4월 1일 새벽 구글코리아로부터 한 통의 메일이 날아왔다. 구글코리아가 한국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10개월 동안 7개 지역의 언어를 기본으로 여러 사투리를 조합, 통계 번역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였다는 내용의 메일이었다. 이 사투리 번역 서비스는 구글 번역 페이지 뿐 아니라 구글톡과 지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과 페이지 링크(http://www.google.co.kr/landing/saturi)도 달려있었다. 사투리 번역기라니 도대체 이게 말이 되기는 하는 걸까? 혹시 악의적 스팸메일은 아닐까하는 걱정도 되었지만 메일을 보낸 사람의 메일 주소가 낯익어 링크를 클릭. 거기엔 정말로 구글 사투리 번역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사용하기 버튼이 있었다. 그리고 '아차'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 오늘 만.. 더보기 구글코리아 한국화 노력의 일환으로 사투리 번역 서비스 런칭 어제 새벽 호랭이에게 특이한 메일이 왔습니다. 구글이 사투리 서비스를 런칭했다는 메일이었습니다. 평소보다 너무 간결한 내용이어서 혹시 악의적 스팸인가 하는 생각도 했지만 낯익은 메일주소여서 속는 셈 치고 구글 사투리 번역 서비스의 링크를 클릭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있더군요. 덜덜덜덜덜 현재 지원되는 사투리는 '강원도'와 '경상도', '전라도' 세 지역이고요. 제주도는 5월 중에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거 잘만 쓰면 재미있는 글을 쓰거나 콘텐츠를 만드는 데 활용해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몇 가지 문장을 넣어봤는데, 심심할 때 해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아주 배꼽 빠집니다. 곧 개그맨들이 개그 소제로 활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로컬라이제이션에 대한 구글코리아.. 더보기 하는 이유와 안 하는 이유 요즘 책상 의자에 엉덩이 붙일 틈이 없는 탓에 블로그를 일주일쯤 비웠더니 방문자 수가 눈에 띄게 줄었네요. 그래서 올려봅니다. 마소 3월호에 썼던 데스크 칼럼입니다. =_=; 얼마 전 블로그에서 재미있는 글을 하나 보았습니다. 제목은 ‘구글을 사용하는 이유와 사용하지 않는 이유’였습니다. 솔깃한 제목에 낚여(?) 내용을 읽다가 무릎을 탁 치고 말았습니다. 내용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왜 구글을 사용하는지와 사용하지 않는지에 대해 연구해 보았다. 우리의 결론은 이렇다. 구글을 사용하는 이유 : 검색이 잘 돼서 구글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 검색이 안 돼서 농담일수도 말장난일 수도 있지만 누구라도 이 글을 읽었다면 고개를 끄덕일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아래에 링크되어 있던 내용도 걸작입니.. 더보기 드디어 도착한 구글수표 아침에 출근해서 보니 책상 위에 구글 수표가 도착해 있더군요. ㅎ.ㅎ 이겁니다. 봉투를 열어보니 봉투 안쪽에 그물무늬 같은게 진하게 새겨져 있는데요. 이건 아마 봉투를 열지 않은 채 불빛에 비춰 보아도 수표 내용을 확인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함인 듯합니다. 봉투도 쉽게 뜯어지지 않고 이렇게 막 찢어지는 군요. 어쩌면 제가 너무 급한 맘에 막 뜯어서 그럴지도... 자 드디어 구글 수표 등장!!! 이름 주소와 함께 수표 금액이 숫자와 영어로 적혀 있네요! ㅎ.ㅎ 오른쪽 아래 싸인한 분은 누군지 모르겠고요. 시티은행에서 발행된 듯한데... 그럼 시티은행 가서 바꾸면 되는 건가요? 이거 오긴 왔는데 어떻게 바꿔야 할지는 모르겠다는 거! 쿨럭!!! 그리고 한 가지 작은 또하나의 기쁨은 수표를 받은 오늘의 남은 애드.. 더보기 구글 코리아의 설 미뤄둔 일들이 많아서 일을 하다가 구글 홈페이지엘 들어가 봤습니다. 어김없이 기념일 로고가 장식되어 있더군요. 무자년을 상징하는 생쥐 세 마리와 '福'자가 눈길을 끕니다. 찢어내려는 달력에는 돼지가, 그 뒤에 새로 등장할 달력에는 생쥐가 그려 있네요. 엄마인지 아빠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커다란 생쥐는 꼬리를 말아서 본래 자신이 있던 위치의 글자인 'g'자도 잘 표현하고 있는 듯하고요. 그러고 보면 구글 코리아의 홈페이지도 1년 새에 참 많이 변했습니다. 깔끔하던 첫 페이지에 서비스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메뉴가 생기는가 하면 유튜브도 런칭하게 되었고요. 데니스황과의 인연 덕분인지 한국인들(어쩌면 아시아권)을 위한 기념일 로고도... ㅎ.ㅎ 게다가 얼마 전에는 말 많은 유니버설 서치도 추가되었지요! 그런..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