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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웨어

당신이 만드는 소프트웨어의 가격을 아시나요? 호랭이 블로그에 와 보신분들이라면 잘 아실 겁니다. 어지간해서는 남자 사진이 호랭이 블로그에 올라오지 않는 다는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형님은 올리지 않을 수 없네요. 개발자들에게 당신이 만드는 소프트웨어의 가격을 아느냐고 묻는 허광남 씨입니다. 자신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의 가치를 바로 알지 못하면 자신의 가치와 스스로 해야 할 일을 바르게 판단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남들 다 들어가고 싶어 안달하는 회사를 때려치우고 나와 프리랜서로 전향한 멋에 살고 멋에 죽는 멋줴이 허광남. 대체 그는 어떤 가치를 위해 또다른 세상에 도전장을 내민 것일까요? 자 이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이 글은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 더보기
한눈에 보는 대한민국 IT 25년... 마이크로소프트웨어는 지난 11월 19일에 창간 25주년을 기념하고 RIA 기술을 재조명하는 의미에서 RIA to RxA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했는데요. 그때, 세미나 내용 만큼이나 관심을 받은 게 있습니다. 바로 25년간 만들어진 마소의 표지와 각 표지에 해당하는 당시의 이슈들을 정리해서 한 작은 전시회인데요. 그 전시 내용을 간단히 모아봤습니다. 월간 마소 12월호에 실린 내용을 발췌한 것이니 이미지가 잘 안 보이시는 분들은 12월호 구입을... 굽슨굽슨~ 스크롤의 압뷁이 심하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시고... 자 그럼 25년의 역사 여행을 떠나 볼까요~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제가 이걸 25편까지 다 만들었는데... 만든 파일의 이미지 크기를 잘 못 수정해 버려서 =_=; 일단 한 번에.. 더보기
서른다섯 호랭이와 스물다섯 마소 제목을 이렇게 써 놓고 보니 무슨 늙은 동물집단 같군요. ^-^; 호랭이 나이 방년 서른다섯, 월간 마소는 스물다섯입니다. 오늘은 서른다섯 호랭이가 스물다섯 마소의 대표 이사가 된 날입니다. 돈이 많아서 마소를 인수한 건 아니고요. 일종의 승진 같은 겁니다. 내 돈을 들여서 하는 사업이 아니라 하더라도 지난 3년여의 기간 동안 마소에서 일하면서 마소의 역할과 중요성 마소에 대한 개발자들의 애정이 얼마나 큰 지 뼈가 저리도록 느낀 탓에 이루 말하기 어려울 만큼 큰 부담이 어깨를 짓누릅니다. 게다가 앞으로 돌파해 나가야 할 2009년은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할 거라죠!!! 어쩌면 큰 결심을 해야하는 상황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혹은 상상한 적도 없는 큰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너.. 더보기
마이크로스프트웨어 입사 2년 10개월... 여기저기 막 굴러다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기자로 입사한 지 2년 10개월 짧다면 짧은 이 기간 동안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입사 후 한 6개월은 아는 내용이 전무하다 시피 한 상황에서 매달 50페이지에 육박하는 특집과 스페셜 리포트를 막아내느라 진땀깨나 뺐습니다. 게다가 어쩜 그렇게 약속이라도 한 듯 한 달에 한 분씩 펑크내고 잠수까지 타 주시던지... 아마 마감을 코앞에 두고 펑크난 원고를 몸으로 막아주신 몇몇 필자들이 아니었다면 마소 25주년도 호랭이 블로그도 없었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얼굴 한 번 본 죄(?)로 호랭이를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무사히 한 해를 보내고 나니 수석기자가 되어 있더군요. 그러고 얼마 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자바원에서 자바FX를 보며 입에 거품을 물고 또 며칠..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창간 25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창간 25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분야의 개발 환경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RIA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지난 해 이맘때와 달리 RIA가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현황과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RIA 기술과 적용 사례, 비즈니스 기회 등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평일 낮 하루를 고스란히 써야하는 세미나인 만큼 다녀가시는 분들이 투자한 시간을 아깝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알찬 세션들로 꽉꽉 채워두고 있으니 개발자와 기획자, 디자이너, 기업IT 담당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언제까지 한국의 개발자로 남을 것인가? 이 글은 마이크로소프트웨어 11월호에 실린 [영어로 여는 세상]을 옮긴 것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싱가포르로 출장을 오게 되어서 느낀 바를 여기서 잠깐 공유하고자 합니다. ‘영어로 읽는 세상’을 처음 시작할 때는, 어떻게 하면 영어에 알레르기를 느끼는 개발자들에게 영어를 편하게 느끼게 하면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까가 고민이었는데 지금 느끼는 것은 어떻게 하면 개발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대신 느낀 바를 공감할 수 있는 언어로 전달할 것인가라는 고민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한국에서 사는 것일까? 싱가포르 창기 공항을 빠져 나가면서 택시 운전사에게 처음 들은 말은, 미국발 ‘리먼 브라더스 핵폭풍’으로 인해 경제가 어렵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한국에서 TV며 신문 등에서 들었을 때는 세계 경제 속에서 한국 .. 더보기
[개발자 영어-2] 죽을 때까지 개발자로 남을 것인가? 원래 순서대로 한다면 아주 한참 뒤에 나와야 할 내용이지만 기영모 님이 마소 10월호에 재미있는 글을 주신 탓에 순서 없이 그냥 확 올려 봅니다. 내용이 너무너무 재미있으니 기대하시라... 영어로 읽는 세상을 시작하면서, 매달 대부분의 독자일 개발자에게 어떤 메시지를 줘야 하나 고민스럽다. 생각해 보면 삶의 족적을 따라 그 때의 고민에 따라서 무의식적으로 관련 아티클을 택하게 되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우리 모두 가늘고 길게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죽을 때까지 개발자로 남을 것인가? 이건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원제: Eric Sink on the Business of Software, 사이텍미디어 2007)』라는 책의 표지 상단에 나오는 메시지다. 앞으로 10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혹은 지금의 .. 더보기
[개발자 영어-3] Trustworthy Computing에 대하여-2 이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5. Automate! (자동화하라) At the outset of a security improvement regimen, there is a great deal of manual work?manual code review, manual design reviews, and so on. To really elevate your work, you need to automate as much of the process as possible. 보안 개선 계획의 시작 부분에는 수동 코드 검토, 수동 설계 검토 등 많은 양의 수작업이 필요합니다. 작업의 능률을 높이려면 가능한 한 많은 프로세스를 자동화해야 합니다. 처음의 at~regimen 은 부사구이므로 그대로 해석해 주고, the.. 더보기
열정을 코딩하는 개발자 '권용휘' 가끔 사람들이 호랭이에게 개발자들에 대해 물을 때가 있습니다. 그 중 '개발자들은 어떤 사람들이냐'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늘 한결 같습니다. "정상인은 아니다"가 제 답변입니다. 사실 좀 더 과격한 표현도 있긴 하지만... 하지만 이 말 만큼 개발자를 잘 표현하는 말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개발자들을 만나며 느끼는 감정이란 참으로 미묘하고도 흥분됩니다. '뭐 이런 사람들이 다 있나'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또 한 명의 별로 정상인 같지 않은 개발자가 한 명 있습니다.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인 '울타리(오늘 설치해서 돌려보니 호랭이 컴퓨터엔 악성 코드가 168개 OTL... 감사한 마음에 애드센스 광고 꾸욱 눌러드리고 왔습니다요)'와 윈도우 최적화 프로그램인 '클릭 투 트윅'을 개발해서 무료로.. 더보기
[만화] 개발의 달인!!! 이 만화는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08년 10월호에 개제된 만화입니다. Mr.D는 개발자들의 일상이나 각종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개발자의 눈으로 패러디하는 만화입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flytgr@imaso.co.kr로 [만화 아이디어]란 말머리를 달아 보내 주세요. 주제가 선정된 분께는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더보기